엔비디아發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가 6,917(+1.61%)로 7,000선을 노크했지만,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845억 순매도하며 삼성전자로만 6,585억을 몰아준 '반도체 내부 갈아타기' 장세다.
국내 · 그래프는 최근 추이
- 코스피6,917.65+1.61%
- 코스닥831.55+0.57%
- 원/달러1,380.2원-0.42%
미국 (전일)
- S&P5007,675.7-0.02%
- 나스닥26,130.2-0.08%
- 반도체지수11,611.24+0.20%
- VIX15.21-1.55%
한 줄 정리
코스피 +1.61%는 엔비디아 뉴스가 만들었지만 실제 자금은 2차전지(+3.88%)와 건설(+3.09%)로 흘렀고,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845억(5일 -3조4,711억) 팔면서 삼성전자만 6,585억 샀다. 오늘 기억할 단 하나: 반도체는 '삼성전자만' 사고, 하이닉스는 외국인이 매도를 멈출 때까지 손대지 마라.
오늘 시장의 큰 그림
미국은 사실상 보합(S&P -0.02%, 나스닥 -0.08%)인데 한국만 +1.61% 독주 — 미장 추종이 아니라 필라델피아 반도체(+0.2%)와 엔비디아 가이던스(내년 매출 +70%, 마진 72~73%)를 한국 메모리가 과대 해석해 반영한 로컬 랠리다. 어제 대비 바뀐 것: ①원/달러가 1,380.2원으로 -0.42% 하락(원화 강세)하며 외국인 매수 여건이 개선됐고 ②VIX 15.21(-1.55%)로 리스크 지표가 잠잠해졌으며 ③외국인 자금이 SK하이닉스에서 빠져 삼성전자로 이동하는 종목 로테이션이 개시됐다. 리스크오프는 아니지만, 상승의 폭이 좁아진 '집중형 강세'다.
엇갈리는 신호
- 외국인 SK하이닉스 3,845억 순매도(5일 -3조4,711억)인데 주가는 +3.67% — 엔비디아 호재를 개인·기관이 받고 있다. 이 구조는 외인 매도가 멈추기 전엔 상단이 막힌다.
- 섹터 ETF 순위(2차전지 +3.88%, 건설 +3.09%)와 지수 상승 서사(반도체 +1.88%)가 불일치 — 뉴스는 반도체가 만들었지만 돈은 소외주로 갔다. 헤드라인만 보고 반도체 추격하면 가장 늦게 산다.
- 지금은 급등주가 익일 되돌림되는 국면이 아니라 이틀째 연장되는 국면(테마 지속 2일차)이며, 이 사실이 '회피' 원칙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안 되는 이유다.
놓치기 쉬운 점
모두가 '엔비디아 → HBM → SK하이닉스'를 볼 때, 외국인은 정확히 반대로 하이닉스를 3,845억 팔고 삼성전자를 6,585억 샀다. 시장이 놓치는 건 두 종목의 PBR 격차다 — 하이닉스 4.69배 vs 삼성전자 3.09배.
HBM 프리미엄이 이미 하이닉스 주가에 다 들어간 상태에서 엔비디아 호실적은 '확인 사살'일 뿐 신규 재료가 아니고, 오히려 삼성전자의 '드림텍 글로벌 빅테크 2곳 메모리 모듈 퀄 완료' 같은 후발 벤더 온보딩 뉴스가 메모리 공급 확대 = 삼성 몫 증가를 가리킨다. 또 하나: 오늘 진짜 이례적 신호는 원/달러 -0.42%(1,380.2원) 원화 강세다.
통상 코스피 급등일엔 외국인 매수가 환율을 끌어내리는데, 오늘 외인은 하이닉스에서만 3,845억을 팔았다 — 즉 환율 하락은 주식 자금이 아닌 다른 경로에서 왔고, 이는 외국인이 아직 본격 복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지수 7,000 돌파는 아직 한 발 부족하다.
오늘 꼭 알아야 할 3가지
1외국인의 반도체 내부 로테이션: 하이닉스 → 삼성전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하루 6,585억 순매수(연속 1일)한 반면 SK하이닉스를 3,845억 순매도(3일 연속)했다. 그런데 주가는 삼성전자 +2.2%, SK하이닉스 +3.67%로 하이닉스가 더 올랐다.
왜 중요한가
엔비디아 호실적은 HBM 대장 SK하이닉스에 더 유리한 뉴스인데 외국인은 오히려 하이닉스를 팔았다. 이는 '뉴스에 파는' 차익실현이며, 동시에 삼성전자 5일 누적이 여전히 -9,358억(오늘 하루 +6,585억으로도 마이너스를 못 지웠다)이라는 점은 오늘 매수가 추세 전환의 시작일 뿐 아직 확증이 아님을 뜻한다.
반대로 하이닉스 5일 누적 -3조4,711억은 규모가 압도적이라 단기 되돌림 위험이 크다.
근거
수급(외인 삼전 +6,585억 vs 하이닉스 -3,845억) × 가격(하이닉스가 더 상승 = 기관·개인이 외인 물량을 받음) × 밸류(삼전 추정PER 5.52배 vs 하이닉스 4.97배, 52주 위치 삼전 62%·하이닉스 52%) × 섹터(KODEX 반도체 +1.88%로 2차전지 +3.88%·건설 +3.09%에 밀림 — 대표주만 강하고 섹터 전체는 3등)를 엮으면, 오늘 반도체 강세는 '섹터 랠리'가 아니라 '초대형주 2종목 랠리'다.
숫자로 보면
- 삼성전자 PER 11.92 / 추정PER 5.52(이익 2배 이상 성장 반영) / PBR 3.09 / 52주 62% / 컨센 4.04
- SK하이닉스 PER 7.75 / 추정PER 4.97 / PBR 4.69 / 52주 52%
- 외인 지분율 삼전 46.71%, 하이닉스 50.65%
2진짜 1등은 반도체가 아니라 2차전지·건설 — 소외주 순환매의 귀환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DL이앤씨현대건설
섹터 ETF 1위는 KODEX 2차전지산업 +3.88%, 2위 KODEX 건설 +3.09%로 반도체(+1.88%)를 크게 앞섰다. 삼성SDI +7.17%, LG화학 +3.61%, LG에너지솔루션 +3.28%, 에코프로 +3.22%, DL이앤씨 +3.14%, 현대건설 +2.99%.
왜 중요한가
엔비디아 뉴스로 지수가 뜬 날 실제 자금은 그동안 가장 두들겨 맞았던 섹터로 갔다. 52주 위치가 이를 증명한다 — LG엔솔 26%, 카카오 11%, 기아 28%, 현대차 34%.
즉 '실적 좋은 것'이 아니라 '싸고 안 오른 것'을 사는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 국면이며, 이런 순환매는 대개 지수 신고가 부근에서 나온다(코스피 6,917은 사실상 최상단). 원화 강세(-0.42%)가 외국인의 경기민감·내수 섹터 재진입을 뒷받침한다.
근거
외국인이 파는데 기관이 받아 올리는 구조는 지속성이 짧다.
숫자로 보면
- LG엔솔 PBR 3.8 / 추정PER -220.63(적자) / 52주 26%
- DL이앤씨 추정PER 6.55(건설 4사 중 최저, 현대건설 29.32·GS건설 21.77·삼성물산 23.38 대비 압도적 저평가)
- 기관 순매수 LG엔솔 +146억, 삼성SDI +109억
3코스닥 상한가 3종의 성격 차이 — 전부 피할 대상은 아니다
코이즈휴온스글로벌블랙야크아이앤씨
코스닥에서 코이즈 +29.84%, 휴온스글로벌 +29.83%, 블랙야크아이앤씨 +29.18%로 상한가 3종이 나왔다. 그러나 코스닥 지수는 +0.57%로 코스피(+1.61%)의 3분의 1에 그쳤다.
왜 중요한가
지수는 못 오르는데 개별 상한가만 터지는 건 유동성이 극소수 종목에 쏠린 전형적 과열 신호다. 다만 재료의 질은 갈린다 —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합병 철회'라는 일회성 이벤트(PBR 0.68, 52주 위치 6%로 바닥권),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펀더멘털(52주 32%, PBR 2.44), 코이즈는 재료 자체가 불명확(52주 위치 0%, PBR 0.41 — 상한가인데 52주 최저권이라는 건 그만큼 망가진 종목이라는 뜻).
숫자로 보면
- 코이즈 PBR 0.41·52주 0%, 휴온스글로벌 PER 16.45·PBR 0.68·52주 6%, 블랙야크아이앤씨 PBR 2.44·52주 32%
- 테마 지속 2일차
돈은 어디로 움직였나
외국인
많이 산 종목
| 종목 | 순매수 |
|---|---|
| 삼성전자 | +6,585억 |
| 알테오젠 | +235억 |
| 에코프로 | +148억 |
| 카카오3일 연속 | +112억 |
| HD현대중공업5일 연속 | +73억 |
많이 판 종목
| 종목 | 순매도 |
|---|---|
| SK하이닉스 | -3,845억 |
| 현대차 | -1,001억 |
| 삼성SDI | -234억 |
| POSCO홀딩스 | -88억 |
| LG에너지솔루션 | -73억 |
기관
많이 산 종목
| 종목 | 순매수 |
|---|---|
| 삼성전자 | +1,317억 |
| NAVER | +261억 |
| LG에너지솔루션 | +146억 |
| 셀트리온 | +137억 |
| 삼성SDI | +109억 |
많이 판 종목
| 종목 | 순매도 |
|---|---|
| 현대차 | -421억 |
| 기아 | -248억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36억 |
| 에코프로 | -70억 |
| 알테오젠 | -46억 |
업종별 등락 대표 ETF 기준
크게 움직인 종목
자동 수집된 급등 종목 21건. LLM 분석 미사용(휴리스틱).
원인은 개별 확인 권장.
급등 종목을 묶은 테마
코스피 급등 그룹
드림텍KB 레버리지 밀 선물 ETN키움 레버리지 전력 TOP5 ETN산일전기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드림텍(20%).
주된 동인은 대형주 수급/지수 이벤트 또는 개별 실적·테마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코스닥 급등 그룹
코이즈휴온스글로벌블랙야크아이앤씨원풍물산
코스닥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코이즈(29.84%).
주된 동인은 테마·모멘텀 또는 개별 재료(수주/임상/정책)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미국 급등 그룹
KLX Energy Services Holdings RightsCre8 Enterprise LtdYY Group Holding LtdExpion360 Inc
미국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KLX Energy Services Holdings Rights(269.32%).
주된 동인은 실적 서프라이즈·뉴스 촉매·소형주 변동성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국내 ETF 급등 그룹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국내 ETF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8.42%).
주된 동인은 기초자산(테마/섹터/레버리지) 방향성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많이 오른 종목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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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코스닥 · 테마·모멘텀+29.84%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닥, 장중 839.86까지 밀렸다 반등…858.91로 강보합 마..." (서울신문, 2026-08-12 16:15).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닥, 장중 839.86까지 밀렸다 반등…858.91로 강보합 마...코이즈, SOC 전구체 공급 전략 강화…"반도체 공급망 진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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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코스닥 · 테마·모멘텀+29.83%
최근 뉴스: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 철회에 상한가" (한국경제, 2026-08-27 09:21).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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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아이앤씨코스닥 · 테마·모멘텀+29.18%
최근 뉴스: "[특징주] 블랙야크아이앤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에 28% 급등" (조선비즈, 2026-08-27 09:29).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특징주] 블랙야크아이앤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에 28% 급등"영원한 1등은 없어" 한때 1년에 수천억 벌던 국민 브랜드 블랙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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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코스닥 · 테마·모멘텀+29.05%
최근 뉴스: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3% 넘게 급락하며 787.26…반도체·시..." (서울신문, 2026-08-25 09:24).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3% 넘게 급락하며 787.26…반도체·시...[마감시황]코스닥, 1.42% 올라 813.33 마감…2차전지 강세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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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코스닥 · 테마·모멘텀+22.67%
최근 뉴스: "‘설마 우리 멍멍이가 치매인가’...지엔티파마, 세계 최초 반려동물..." (서울신문, 2026-07-27 10:56).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설마 우리 멍멍이가 치매인가’...지엔티파마, 세계 최초 반려동물...국민연금 GP 획득한 SL인베·파트너스…'강소 VC'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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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코스피 · 테마·모멘텀+20.00%
최근 뉴스: "[클릭 e종목]"드림텍, 글로벌 빅테크 2곳 메모리 모듈 퀄 완료…4분기..." (아시아경제, 2026-08-27 08:22).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클릭 e종목]"드림텍, 글로벌 빅테크 2곳 메모리 모듈 퀄 완료…4분기..."2000만원대 GPU 필요없다"…가성비 AI로 산업 혁신 나선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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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레버리지 밀 선물 ETN코스피 · 테마·모멘텀+12.26%
최근 뉴스: "'슈퍼 엘니뇨'에...농산물 ETN 들썩" (한경비즈니스, 2026-07-13 14:47).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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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레버리지 전력 TOP5 ETN코스피 · 테마·모멘텀+11.54%
최근 뉴스: "거래소, 국내 전력·반도체 테마 ETN 5종 신규 상장" (뉴시스, 2026-02-23 15:41).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거래소, 국내 전력·반도체 테마 ETN 5종 신규 상장한국거래소, 국내 전력·반도체 테마 ETN 5종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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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코스피 · 테마·모멘텀+10.80%
최근 뉴스: "코스피, 7000선 탈환 시도…엔비디아 호실적에 삼전 3%·하이닉스 5%대..." (강원도민일보, 2026-08-27 09:26).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코스피, 7000선 탈환 시도…엔비디아 호실적에 삼전 3%·하이닉스 5%대...[특징주] 中겨냥? 美 외국산 금지조치에 전력기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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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8 엔터프라이즈미국 · 테마·모멘텀+164.98%
최근 뉴스: "나스닥 최저 입찰 가격 요건을 다시 준수하는 BRIEF-CRE8 Enterprise Limited" (로이터, 2026-03-04 22:08).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나스닥 최저 입찰 가격 요건을 다시 준수하는 BRIEF-CRE8 Enterprise LimitedCre8 엔터프라이즈 리미티드, 1대 12의 역 주식 분할 발표
뚜렷한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급등KB 레버리지 2차전지 TOP 10 TR ETN +9.84%KLX Energy Services Holdings Rights +269.32%
거래가 몰린 대형주
엔비디아의 13분기 연속 최대 매출 서프라이즈가 코스피를 2%대 갭상승시키며 7,000선 재탈환을 시도하게 했고, 반도체 투톱과 2차전지·소재 대표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반면 미국 메가캡은 전일 예상치 상회 인플레 지표 여파로 소폭 조정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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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코스피 · M&A·이벤트+7.17%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일부 매각 거래일이 도래하면서 4조4500억원 규모 투자재원 확보 기대가 재부각돼 장 초반 8%대까지 급등했다. 여기에 전기차 캐즘의 돌파구로 부상한 ESS/BESS 테마가 겹쳤는데, 미국 ESS 시장이 4배 커진다는 전망과 제주 BESS 가동 사례가 같은 날 보도되며 수요 서사를 보강했다. 지수 자체가 2%대 갭상승한 점도 상승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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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코스피 · 실적+3.67%
엔비디아가 분기 매출 약 133조원으로 13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AI 데이터센터 매출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히면서 HBM 최대 수혜주로 직결됐다. CFO가 2027~2028년 AWS에 GPU 200만 개를 추가 배치한다고 언급해 HBM 수요의 가시성 구간이 연장된 점이 핵심이다. 장중 한때 5%대까지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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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코스피 · 테마·모멘텀+3.61%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장기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가 반도체 소재라는 고부가 사업으로 활로를 찾는 흐름 속에 LG화학의 대만 반도체 전시회 참가가 부각됐다. 여기에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인하 방침이 전력 다소비 업종의 원가 부담 완화 기대로 이어졌다. 다만 상승폭의 상당 부분은 지수 2%대 갭상승과 배터리 밸류체인 동반 강세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
LG에너지솔루션코스피 · 지수·매크로+3.28%
직접적인 개별 재료 뉴스는 확인되지 않으며, 엔비디아 호실적발 위험선호 확대와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코스피가 2%대 급등한 지수 효과가 1차 동인으로 추정된다. 배터리 섹터 전반이 삼성SDI 급등과 ESS 수요 확대 서사에 동반 반응한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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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코스닥 · 수급·기술적+3.22%
엔비디아발 위험선호가 고베타 코스닥 대형주로 확산된 전형적 패턴이다.
-
POSCO홀딩스코스피 · 지수·매크로+3.05%
별도로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방침이 전력 다소비 업종 원가 개선 기대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있다.
-
에코프로비엠코스닥 · 수급·기술적+2.78%
종목 고유 뉴스 없이 코스피·코스닥 동반 강세 시황만 확인되며, 엔비디아 호실적발 위험선호 확대에 고베타 코스닥 대형주가 반응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 셀 메이커 강세가 양극재 밸류체인으로 파급된 영향도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코스피 · 테마·모멘텀+2.39%
지주사 한화가 미국 방산 자회사 한화디펜스USA 등에 최대 2억9900만 달러(약 4140억원)를 출자하기로 하면서 미국 방산 시장 공략이 구체화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당 법인 지분 100%를 보유한 구조라 수혜 기대가 반영됐다. 조선·방산·원전을 묶은 전략산업 ETF에 보름 만에 3000억원이 몰린 점도 방산 대형주 수급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지수 2%대 갭상승이 더해졌다.
부동산
규제(스트레스 DSR 2단계)로 거래는 얼어붙었는데 서울 아파트값은 0.25% 오르는 '거래절벽 속 가격 상승' — 매물이 잠긴 상태의 전형적 비대칭 국면이다.
- 금리·대출 스트레스 DSR 2단계 여파로 수도권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감했다(금리·대출 뉴스 7건으로 정책 다음 최다). 대출 한도 축소는 중저가·갈아타기 수요를 직접 차단하지만 현금·고소득 수요는 무관 → 거래량은 줄되 고가 거래만 남아 평균 가격은 오히려 오르는 통계 착시가 발생한다.
- 정책·규제 관련 뉴스 21건으로 압도적 1위, 핵심은 '다주택자 겨눈 징벌적 과세, 28차례 대책에도 집값 폭등'. 다주택 규제가 강할수록 매물이 시장에 안 나오고 수요는 '똘똘한 한 채'로 집중된다 → 실제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한 것이 역세권·대단지라는 시세 뉴스가 이를 증명한다. 규제가 양극화를 만드는 구조.
- 전세·월세 서울 평균 월세 162만원으로 역대 최고, 전세난에 월세까지 품귀. 전월세 상승은 시차를 두고 매매 전환 압력으로 작동한다 — 월세 162만원을 내느니 대출 이자를 내겠다는 계산이 성립하는 순간이 다음 매수 물결의 트리거다. 다만 DSR 2단계가 그 통로를 막고 있어 지금은 압력만 축적 중이다.
- 공급·청약·재건축 광명 미분양 아파트가 '국평 10억 안 산다'에서 국평 20억으로 반전됐다 — 미분양 소진이 아니라 가격 재평가다. 동시에 1기 신도시 평촌 재건축은 이주대책 문제에 걸려 있다. 재건축 이주 수요는 곧 인근 전세 수요 폭증이므로, 평촌 이주가 본격화되면 수도권 남부 전세난이 한 단계 더 심화된다.
앞으로
집값은 서울 핵심지 중심 상승 지속, 거래량은 DSR 2단계가 유지되는 한 회복 어려움. 전세·월세는 재건축 이주 수요와 매물 부족이 겹쳐 추가 상승이 가장 확실한 방향이다.
즉 '가격↑ 거래량↓ 전월세↑↑'의 조합이 이어지며, 이는 실수요자에게 가장 불리하고 이미 보유한 쪽에 가장 유리한 국면이다.
실수요자라면
DSR 2단계로 대출 한도가 줄었으니 지금은 '살 수 있는 최대'가 아니라 '월세 162만원 대비 유리한가'로 판단하라. 역세권·대단지만 오르는 장이므로 외곽 저가 매물로 타협하면 상승장에서도 소외된다 — 급하지 않다면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는 지역의 전세는 피하고, 매수한다면 핵심지 소형으로 압축.
용어 풀이
오늘 나온 용어 13개 풀이 펼치기
수급
- 외국인
- 해외 투자자(기관·펀드). 한국 대형주의 큰 손으로, 환율·글로벌 자금흐름에 따라 움직여 지수에 큰 영향.
- 순매수
-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순매수(+)면 그 주체가 그만큼 더 샀다, 순매도(-)면 더 팔았다는 뜻.
- 수급
- 누가 사고 파는지의 흐름. 특히 외국인·기관의 매매가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 기관
- 국내 연기금·운용사·증권사 등. 외국인과 반대로 매매하며 수급의 균형추 역할을 자주 한다.
밸류에이션
- PER Price-to-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고 본다(업종마다 기준 다름).
- 추정PER Forward P/E · 선행 주가수익비율
- 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PER. 현재 PER보다 낮으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시장이 본다는 뜻. (예: 현재 28배인데 추정 8배 = 이익 급증 기대)
- 밸류에이션
- 주가가 이익·자산 대비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것. PER·PBR 등이 도구.
- PBR Price-to-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순자산(BPS). 회사 장부가치 대비 주가 배수. 1배면 청산가치 수준, 높을수록 프리미엄.
- 52주 위치
- 최근 1년 최고가~최저가 범위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 95%면 1년 고점 근처(과열 부담), 낮으면 바닥권.
시장
- 섹터 로테이션
- 자금이 한 업종(섹터)에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현상. 예: 자동차에서 빠진 돈이 반도체로. 시장 주도주가 바뀌는 신호.
- 상한가
- 하루 오를 수 있는 최대폭(+30%)까지 오른 것. 강한 매수세지만 단기 과열로 다음날 되돌림이 잦다.
매매
- 되돌림
- 급등·급락 후 반대 방향으로 일부 되돌아오는 움직임. 상한가 다음날 하락이 대표적.
ETF
- ETF 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 여러 종목·자산을 묶어 한 주처럼 사고파는 상품. 예: KODEX 반도체 = 반도체 종목 묶음. 섹터·테마에 분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