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하락의 정체는 '시장 리스크오프'가 아니라 '반도체 단독 붕괴'다 — 코스피 -1.79% 전량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나왔고, 코스닥은 +0.09%로 버텼다.
국내 · 그래프는 최근 추이
- 코스피6,788.88-1.79%
- 코스닥838.41+0.09%
- 원/달러1,380.5원-0.11%
미국 (전일)
- S&P5007,711.76-0.25%
- 나스닥26,402.42-0.52%
- 반도체지수11,469.66-3.47%
- VIX14.43-0.55%
한 줄 정리
오늘 코스피는 약세, 그러나 시장은 강세다 — 지수 -1.79%의 거의 전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외국인 7조 순매도에서 나왔고, VIX 14.43·환율 1,380.5원 원화 강세·코스닥 +0.09%는 시장 전체가 멀쩡하다고 말한다. 무게는 '반도체 약세 + 그 외 강세'에 둔다. 기억할 단 하나: 오늘은 반도체를 싸다고 줍는 날이 아니라,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돈이 향한 보험·은행·자동차를 사는 날이다.
오늘 시장의 큰 그림
VIX 14.43(-0.55%)·S&P -0.25%·다우 -0.02%인데 필라델피아 반도체만 -3.47%. 공포 확산형 조정이 아니라 반도체 한 섹터의 포지션 청산이다. 환율도 1380.5원(-0.11%)으로 원화가 오히려 소폭 강세라 '원화 약세 → 외국인 이탈'이라는 매크로 알리바이가 없다.
어제 대비 바뀐 것: 4일 만의 코스피 하락 전환과 함께 자금이 반도체 → 보험(+2.55%)·에너지화학(+2.03%)·은행(+1.68%) 등 저PBR 가치·금리 수혜 섹터로 옮겨탔다. 지수 장세에서 종목·섹터 장세로 넘어가는 초입이다.
엇갈리는 신호
- 미국 지수는 -0.25%인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3.47%, VIX는 오히려 -0.55% 하락. 시장은 겁먹지 않았고 반도체만 팔렸다 — 코스피 -1.79%를 '리스크오프'로 해석하면 오독이다.
- 금호전기 상한가(+29.93%)인데 외국인이 2일 연속 57억 순매수, 금호건설도 외국인 +89억. 외국인이 잡주 상한가를 따라 사는 건 이례적 — 그룹 단위 이벤트 가능성이 있으나 금호전기 PBR 4.87배·52주 위치 71%는 이미 과열이라 검증 없이 따라가면 안 된다.
- 기관이 삼성SDI를 +893억(당일 기관 순매수 1위) 담았는데 외국인은 -571억 순매도, KODEX 2차전지 ETF는 -0.17%. 기관의 대규모 매수가 가격을 못 만든다는 건 매도 물량이 더 두껍다는 신호 — 기관 수급만 보고 따라 사는 건 위험.
놓치기 쉬운 점
다들 '외국인 7조 순매도'를 반도체 하락의 이유로 읽지만, 인과가 반대일 수 있다. 원화가 1,380.5원으로 오히려 강세(-0.11%)이고 VIX는 내렸다 — 외국인이 한국 자산을 싫어해서 파는 게 아니라, 원화 강세로 환차익이 확정된 구간에서 AI 반도체 초과수익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런 매도는 매크로성 이탈과 달리 물량이 끝나면 급격히 멈춘다. 그리고 진짜 놓치기 쉬운 건 이것 — 외국인이 반도체를 조 단위로 팔면서 자동차(현대차 -50억)와 플랫폼(카카오 5일 +630억)은 사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을 떠난다'가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 안에서 종목을 갈아탄다'가 사실이고, 그들이 갈아탄 곳은 저PBR 가치주다.
오늘 꼭 알아야 할 3가지
1반도체 외국인 5조 이탈 — 매크로가 아니라 포지션 문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이 하루에 삼성전자 -4,953억, SK하이닉스 -3,145억을 순매도. 5일 누적은 삼성전자 -2조5,476억, SK하이닉스 -4조5,044억으로 두 종목만 7조원.
하이닉스는 5일 연속 순매도(streak -5). 주가는 각각 -3.38%, -4.45%, KODEX 반도체 -2.32%.
왜 중요한가
코스피 -1.79% vs 코스닥 +0.09%의 1.9%p 괴리를 만든 단일 원인. 지수만 보면 시장이 무너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무너진 건 시총 상위 2종목뿐이다.
2차 효과는 두 가지 — (1) 패시브·지수추종 자금이 코스피 전체를 동반 하락시켜 무관한 종목까지 눌렸고, (2) 코스닥·중소형으로 개인 자금이 순환하며 잡주 상한가(모아데이타·코이즈·에이에프더블류 +30%)가 쏟아졌다.
근거
가격(SOX -3.47% vs S&P -0.25%) + 수급(외인 5일 7조 순매도) + 변동성(VIX 14.43 하락) + 환율(1380.5원 원화 강세) 교차. VIX가 내리고 원화가 강해지는데 반도체만 팔린다는 건 시스템 리스크가 아니라 AI 반도체 비중 축소·차익실현이라는 뜻.
밸류에이션이 이를 뒷받침한다 — 하이닉스 PBR 4.46배는 역사적 상단, 반면 fwd PER 4.73배는 이익 피크아웃 우려의 전형적 흔적(P는 안 비싼데 E를 못 믿는 상태).
숫자로 보면
- SK하이닉스 PER 7.37배 → fwd PER 4.73배, PBR 4.46배, 52주 위치 54%, 컨센 4.00
- 외국인 지분율 삼성전자 46.72%, 하이닉스 50.60%
2돈은 나가지 않았다 — 반도체 → 보험·은행·에너지화학 가치주 로테이션
기아현대차KODEX 보험(140700)KODEX 은행(091170)
섹터 ETF에서 보험 +2.55%, 에너지화학 +2.03%, 은행 +1.68%, 게임 +1.64%가 상위를 싹쓸이. 반대편은 반도체 -2.32%, 방산 -1.24%, 조선 -1.14%.
코스닥은 개인 매수로 강보합. 기관은 삼성SDI +893억, LG에너지솔루션 +295억, NAVER +223억, 기아 +157억을 담았다.
왜 중요한가
'코스피가 빠졌으니 현금화'가 아니라 '주도주를 바꾸는 중'이라는 결정적 증거.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됐다면 전 섹터가 음수여야 하는데 14개 섹터 중 8개가 플러스다.
보험·은행이 동반 상승한 건 금리 하락 기대가 아니라 금리 유지·상승 시나리오(부동산 뉴스의 '금리 올려도 집값 안 잡힌다')와 맞물린 배당·가치주 선호다.
근거
섹터(보험·은행 동반 +) + 수급(기관이 자동차·플랫폼·2차전지 대형주 순매수) + 밸류(기아 fwd PER 5.85배·PBR 0.77배·52주 위치 23%, 현대차 fwd PER 10.57배·PBR 0.86배·52주 32%) 교차. 자동차 ETF +0.81%에 기아 +1.51%, 외국인 현대차 순매도가 -50억으로 사실상 중립인 점이 결정적 — 반도체는 조 단위로 파는 외국인이 자동차는 안 팔고 있다.
숫자로 보면
- 기아 PER 7.11 → fwd 5.85배, PBR 0.77, 52주 23%, 컨센 4.00
- 현대차 fwd 10.57배, PBR 0.86, 52주 32%
- 기관 순매수 기아 +157억, NAVER +223억
- 자동차 ETF +0.81%, 보험 +2.55%
3카카오 — 52주 최저권(10%)에서 외국인이 조용히 5일간 630억을 담았다
카카오NAVER
카카오 +2.36%, 외국인 순매수 96억(5일 누적 +630억). 인적분할 공시 관련 리서치가 나온 상태.
반면 52주 위치는 10%로 사실상 바닥권. NAVER도 +1.85%, 기관 +223억, 외국인은 -3억으로 중립.
왜 중요한가
시장 전체가 -1.79% 빠진 날 오르는 종목은 성격이 다르다. 카카오의 상승은 지수·매크로가 아니라 인적분할이라는 기업 고유 이벤트가 동인이며, 이는 반도체 조정과 상관관계가 낮은 포트폴리오 헤지 역할을 한다.
NAVER의 'AI 데이터센터 조달 새 공식' 뉴스는 반도체를 사는 대신 반도체를 쓰는 쪽에 베팅하는 자금의 존재를 시사한다.
근거
가격(-1.79% 지수 대비 +2.36% 초과수익) + 수급(외인 5일 +630억, 알테오젠 다음으로 큰 순매수) + 밸류(52주 위치 10% = 하방 여지 제한) + 뉴스(인적분할) 4중 교차. 다만 밸류가 발목 — PER 47.06배, fwd 27.92배는 반도체 fwd 5배와 비교해 명백히 비싸다.
즉 '싸서 사는 종목'이 아니라 '이벤트로 사는 종목'.
숫자로 보면
- 외국인 당일 +96억 / 5일 +630억
- NAVER PER 17.11 → fwd 17.58(이익 개선 없음), PBR 1.12, 52주 28%, 컨센 4.00, 기관 +223억
돈은 어디로 움직였나
외국인
많이 산 종목
| 종목 | 순매수 |
|---|---|
| 알테오젠3일 연속 | +246억 |
| 카카오 | +96억 |
| 금호건설 | +89억 |
| 금호전기 | +57억 |
| LG화학 | +29억 |
많이 판 종목
| 종목 | 순매도 |
|---|---|
| 삼성전자 | -4,953억 |
| SK하이닉스 | -3,145억 |
| 삼성SDI | -571억 |
| 삼성바이오로직스 | -227억 |
| POSCO홀딩스 | -192억 |
기관
많이 산 종목
| 종목 | 순매수 |
|---|---|
| 삼성SDI | +893억 |
| 알테오젠 | +316억 |
| LG에너지솔루션 | +295억 |
| NAVER | +223억 |
| 기아 | +157억 |
많이 판 종목
| 종목 | 순매도 |
|---|---|
| SK하이닉스 | -13,158억 |
| 삼성전자 | -4,247억 |
| HD현대중공업 | -285억 |
| 삼성바이오로직스 | -123억 |
| 에코프로 | -46억 |
업종별 등락 대표 ETF 기준
크게 움직인 종목
자동 수집된 급등 종목 21건. LLM 분석 미사용(휴리스틱).
원인은 개별 확인 권장.
급등 종목을 묶은 테마
코스피 급등 그룹
SHD금호전기진양폴리신풍제약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SHD(30%).
주된 동인은 대형주 수급/지수 이벤트 또는 개별 실적·테마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코스닥 급등 그룹
모아데이타코이즈에이에프더블류캔버스엔
코스닥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모아데이타(30%).
주된 동인은 테마·모멘텀 또는 개별 재료(수주/임상/정책)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미국 급등 그룹
FingerMotion IncBleichroeder Acquisition Corp IICore AI Holdings IncWellchange Holdings Co Ltd
미국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FingerMotion Inc(129.53%).
주된 동인은 실적 서프라이즈·뉴스 촉매·소형주 변동성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국내 ETF 급등 그룹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SOL 화장품TOP3플러스TIGER 화장품HANARO K-뷰티
국내 ETF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8.01%).
주된 동인은 기초자산(테마/섹터/레버리지) 방향성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많이 오른 종목 12개
-
SHD코스피 · 테마·모멘텀+30.00%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피 6788.88 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 (서울신문, 2026-08-28 15:56).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피 6788.88 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마감시황]코스피, 반도체·전력기기 강세에 6,912.37 마감…외국인·...
-
모아데이타코스닥 · 테마·모멘텀+30.00%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 (서울신문, 2026-08-28 15:54).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서울데이터랩] 코스닥, 개장 초반 보합권 등락…개인 매수에 837선 유...
-
코이즈코스닥 · 테마·모멘텀+29.98%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 (서울신문, 2026-08-28 15:54).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이 시각 시황] 코스피 7천피 도전…엔비디아발 AI·반도체 훈풍 확산
-
에이에프더블류코스닥 · 테마·모멘텀+29.97%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 (서울신문, 2026-08-28 15:54).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관리종목 지정 '동전주' 무더기 급락…노을 28%↓(종합)
-
금호전기코스피 · 테마·모멘텀+29.93%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피 6788.88 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 (서울신문, 2026-08-28 15:56).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피 6788.88 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
캔버스엔코스닥 · 테마·모멘텀+29.92%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 (서울신문, 2026-08-28 15:54).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서울데이터랩] 코스닥, 개장 초반 보합권 등락…개인 매수에 837선 유...
-
에스피소프트코스닥 · 테마·모멘텀+29.90%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 (서울신문, 2026-08-28 15:54).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닥 838.41 마감, 개인 매수에 강보합…상위주는 혼조에스피소프트, 구글 워크스페이스 파트너 자격 확보
-
진양폴리코스피 · 테마·모멘텀+14.48%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피 6788.88 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 (서울신문, 2026-08-28 15:56).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
신풍제약코스피 · 테마·모멘텀+14.14%
최근 뉴스: "코로나19 다시 확산?…신풍제약 주가 ‘불기둥’ [오늘, 이 종목]" (매경이코노미, 2026-08-28 17:00).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코로나19 다시 확산?…신풍제약 주가 ‘불기둥’ [오늘, 이 종목]외국인 1.7조 '팔자' 코스피 6800 붕괴…'삼전닉스' 급락
-
진양화학코스피 · 테마·모멘텀+12.62%
최근 뉴스: "[마감시황]코스피 6788.88 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 (서울신문, 2026-08-28 15:56).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마감시황]코스피 6788.88 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마감시황]코스피, 반도체·전력기기 강세에 6,912.37 마감…외국인·...
-
핑거모션미국 · 테마·모멘텀+129.53%
최근 뉴스: "[속보] 핑거모션(Fingermotion, Inc.), 크리스 폴리메니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 (로이터, 2026-08-17 22:04).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속보] 핑거모션(Fingermotion, Inc.), 크리스 폴리메니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속보] 핑거모션, 라이켄 AI 컴퓨팅 지분 9.9% 인수 완료
-
Bleichroeder Acquisition Corp II미국 · 테마·모멘텀+95.20%
최근 뉴스: "미국 증시 동향-블라이크로더 인수 코프, 할리버튼, 바이오엔테크" (로이터, 2026-08-29 02:40).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미국 증시 동향-블라이크로더 인수 코프, 할리버튼, 바이오엔테크양자 컴퓨팅 기업 파스칼,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 하락
거래가 몰린 대형주
연준 워시 의장의 매파 발언과 한은 2회 연속 금리 인상으로 할인율 부담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가 동반 조정받고 자금은 카카오·NAVER 등 플랫폼과 코스닥 성장주로 순환매되는 하루였다.
-
알테오젠코스닥 · 수급·기술적+2.73%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던 수급이 코스닥 성장주로 옮겨가는 순환매 조짐이 나타난 것이 상승 배경이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도 코스닥 대표주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알테오젠 개별 계약·기술이전 관련 뉴스는 확인되지 않아 종목 고유 재료보다는 수급 요인으로 추정한다.
-
카카오코스피 · M&A·이벤트+2.36%
카카오톡·AI 사업과 계열사 투자·관리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 결정이 SK텔레콤·SK스퀘어식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로 이어졌다. 여기에 정부 '모두의 AI' 사업 수행자로 SK텔레콤·KT와 함께 카카오 컨소시엄이 선정되며 국가 AI 프로젝트 수혜 기대가 더해졌다.
-
HD현대중공업코스피 · 정책·규제-2.77%
노조가 임단협 결렬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조직별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것이 직접적 악재다. 생산 차질 우려에 더해 한화오션이 세종대왕함 MRO를 수주하며 경쟁사에 상징적 물량이 넘어간 점, 올해 조 단위 대형 해외 수주 공백이 이어지는 점도 투자심리를 눌렀다.
-
삼성전자코스피 · 수급·기술적-3.38%
SK하이닉스와 동일하게 주주환원 재료 소멸 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기관 '삼전닉스' 2.5조 매도)가 하락 요인이다. 개인이 1.9조를 순매수하며 방어했으나 외국인 매도 압력을 상쇄하지 못했다. 엔비디아 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혜 기대와 갤럭시 신제품 흥행이라는 펀더멘털 재료는 단기 수급에 가려졌다.
-
SK하이닉스코스피 · 수급·기술적-4.45%
엔비디아의 강한 중장기 가이던스로 HBM 수요 기대가 살아있음에도,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발표 이후 '재료 소멸' 인식이 퍼지며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합쳐 주간 8조원을 순매도한 것이 하락의 핵심이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외국인 1.7조 순매도가 겹치며 코스피 6780선 하락을 주도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코스피 · M&A·이벤트-6.78%
총 3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것이 직접적 하락 동인이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2.7조)와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을 위한 자금 조달이지만,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 우려가 즉각 반영됐다. 회사는 '건강한 유증'이라며 항체 생산능력 138만5000ℓ 확대와 펩타이드 영역 진출이라는 성장 스토리를 강조했으나 시장은 단기 수급 부담을 먼저 반영했다.
-
아마존닷컴미국 · 정책·규제+3.97%
캘리포니아주가 아마존의 가격 담합 행위를 차단해달라고 낸 요청을 판사가 기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된 것이 상승 동인이다. 반독점 소송 압박이 낮아지며 지수 하락 국면에서도 차별적 강세를 보였다.
-
엔비디아미국 · 지수·매크로-4.58%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하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돼 금리 민감도가 높은 AI 대장주가 가장 크게 조정받았다. 실적 발표 후 AI 낙관론으로 주간 지수를 끌어올린 뒤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나온 차익실현 성격이 강하다. 다음 주 고용지표와 브로드컴 실적이 AI 랠리의 시험대로 지목되면서 선제적 리스크 축소가 나타났다.
주요 뉴스
- 자동차중고차 시장의 검은 세력들 > 저렴한 중고차의 두 얼굴 -> 144만 원 폭탄 비용의 진실 => 보증 보험의 가면을 쓴 중고차 시장의 합법적 수탈 구조 >> 소비자를 울리는 중고차 딜러들의 10가지 악질 바가지 수법 |
- AI전문 개발자 90% “AI 코딩 에이전트, 주 1회 이상 이용”
- 건강K-바이오 다음 승부처는 '속도'…"임상·상용화 빨라져야"
- 부동산[이용우의 공정경제] 주거기본권과 기본주택을 향한 부동산 정책의 근본적 전환
- 주식[주간증시전망] 엔비디아 호실적도 못 막은 관세 충격…9월 증시 '금리·AI' 주목
- AI[Tech Insight]딥러닝 구루, AI 코딩 시대에도 개발자에 필요한 5가지 역량을 말하다
- 건강SK바이오팜, 1.1조 '통큰 베팅'…1석4조 노림수
- 부동산“부동산 정책, 배고픈 자 아닌 배아픈 자 위한 것”
분야별 헤드라인
주식
글로벌
자동차
IT
부동산
대출규제·금리 인상이 강남은 잡았지만 서울 외곽·강북으로 수요를 밀어냈다 — 규제의 풍선효과가 통계로 확인된 국면(서울 아파트 +0.25%, 상승폭 확대).
- 정책·규제(뉴스 19건으로 압도적 1위) 세제개편 여파로 강남권이 하락 전환한 반면 경기 남부·서울 강북권은 급등해 서울 전체 상승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28차례 대책에도 집값 폭등'이라는 회고 기사가 나올 만큼 규제의 지역 간 이전 효과가 뚜렷 — 총량은 안 줄고 위치만 바뀌었다.
- 금리·대출(11건) '대출규제의 역설…금리 올려도 서울 집값 안 잡힌다'가 핵심. 금리 인상이 집값을 못 잡는다는 건 수요 억제가 아니라 공급 부족이 가격의 주동인이라는 뜻이고, 동시에 고금리가 장기화될 명분을 준다 — 이것이 오늘 은행(+1.68%)·보험(+2.55%) ETF 강세의 숨은 배경이다.
- 전세·월세(6건) 서울 평균 월세 162만원으로 역대 최고, 전세난이 월세 품귀로 전이. 전세→월세 전환은 주거비 부담을 매달 현금흐름으로 고정시켜 '차라리 산다'는 매수 전환 압력을 만든다. 집값 하방을 받치는 가장 구조적인 힘.
- 공급·재건축(5건) '집 부족하다면서 재건축 왜 막나' 수도권 아우성 + 광명 미분양 아파트가 국평 20억으로 반등. 미분양이 소화되고 재건축이 막히면 2~3년 뒤 신축 공급 절벽이 예약된다.
앞으로
집값은 서울 전체로는 완만한 상승 지속, 단 양극화가 심화된다 — 강남은 세제 부담으로 눌리고 역세권·대단지 중심의 외곽·강북이 갭을 메우는 흐름. 거래량은 대출규제로 제한적이나 월세 급등이 매수 전환을 유발해 바닥은 견고하다.
전세는 물량 부족으로 상승, 월세는 이미 역대 최고인 162만원에서 추가 상승 여지.
실수요자라면
실수요자는 강남을 기다리지 말고 상승 초입인 경기 남부·서울 강북 역세권 대단지를 보라 — 월세 162만원(연 1,944만원)을 계속 낼 바에는 대출이자와 직접 비교해 계산하고, 전세 만기가 다가온다면 월세 전환 대신 매수를 우선 검토하는 게 산술적으로 유리해지는 구간이다.
용어 풀이
오늘 나온 용어 13개 풀이 펼치기
수급
- 외국인
- 해외 투자자(기관·펀드). 한국 대형주의 큰 손으로, 환율·글로벌 자금흐름에 따라 움직여 지수에 큰 영향.
- 순매수
-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순매수(+)면 그 주체가 그만큼 더 샀다, 순매도(-)면 더 팔았다는 뜻.
- 수급
- 누가 사고 파는지의 흐름. 특히 외국인·기관의 매매가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 기관
- 국내 연기금·운용사·증권사 등. 외국인과 반대로 매매하며 수급의 균형추 역할을 자주 한다.
밸류에이션
- PER Price-to-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고 본다(업종마다 기준 다름).
- 추정PER Forward P/E · 선행 주가수익비율
- 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PER. 현재 PER보다 낮으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시장이 본다는 뜻. (예: 현재 28배인데 추정 8배 = 이익 급증 기대)
- 밸류에이션
- 주가가 이익·자산 대비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것. PER·PBR 등이 도구.
- PBR Price-to-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순자산(BPS). 회사 장부가치 대비 주가 배수. 1배면 청산가치 수준, 높을수록 프리미엄.
- 52주 위치
- 최근 1년 최고가~최저가 범위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 95%면 1년 고점 근처(과열 부담), 낮으면 바닥권.
시장
- 섹터 로테이션
- 자금이 한 업종(섹터)에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현상. 예: 자동차에서 빠진 돈이 반도체로. 시장 주도주가 바뀌는 신호.
- 고환율
-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태(원화 약세). 외국인 입장에선 환차손 우려로 매도 유인이 되어 한국 증시에 부담.
- 상한가
- 하루 오를 수 있는 최대폭(+30%)까지 오른 것. 강한 매수세지만 단기 과열로 다음날 되돌림이 잦다.
매매
- 되돌림
- 급등·급락 후 반대 방향으로 일부 되돌아오는 움직임. 상한가 다음날 하락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