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노트

증시 브리프

미 반도체 급락(SOX -2.66%)·VIX +8%가 코스피 -2.33%를 만든 리스크오프 하루, 외국인 반도체 3.3조 투매를 기관 1.7조가 받아낸 '금리 쇼크형 조정'이다

국내 · 그래프는 최근 추이

  • 코스피6,870.3-2.33%
  • 코스닥822.92-1.67%
  • 원/달러1,346.7원-0.32%

미국 (전일)

  • S&P5007,591.7-0.58%
  • 나스닥26,081.73-0.65%
  • 반도체지수11,614.17-2.66%
  • VIX17.84+8.38%

한 줄 정리

코스피 6,800 지지와 외인 반도체 매도 둔화, 이 두 가지가 확인되면 SK하이닉스부터 분할 매수에 들어가고 그 전까지는 현금과 건설·현대차·바이오 같은 외인 순매수 종목으로 버틴다. 기억할 단 하나: 외인은 한국을 떠난 게 아니라 반도체에서 현대차·삼성바이오로 옮겼을 뿐이다.

01

오늘 시장의 큰 그림

코스피 7,000 안착 시도가 미 금리·유가 급등이라는 외생 변수에 막힌 국면. 어제까지는 급등주 테마(4일 연속 지속)와 반도체 쌍두마차가 지수를 끌었으나, 오늘은 원화가 오히려 강세(USD/KRW 1,346.7, -0.32%)인데도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골라 3.3조원을 던졌다. 환율이 아니라 금리가 매도 동인이라는 점이 어제와 가장 큰 차이다.

상승 섹터는 건설(+0.88%)·은행(+0.33%)·보험(+0.26%)뿐이고 코스피(-2.33%)가 코스닥(-1.67%)보다 더 빠져 '대형 반도체 회피, 중소형 테마 순환매'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엇갈리는 신호

  • 원화 강세(USD/KRW 1,346.7, -0.32%)인데 외국인 반도체 3.3조 순매도 → 환차손 회피가 아니라 미 금리·유가 급등발 성장주 매도. 원화가 더 강해져도 외인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
  • 어제 급등주 '회피' 콜 4개 중 3개(프리티·샘표·더코디)가 오늘 또 +11~30% → 급등주 익일 되돌림 가정이 4일째 깨지고 있다. 테마 지속성이 예상보다 강하므로 '급등했으니 빠진다'는 숏 논리는 금물.
  • HD현대중공업은 외인 5일 연속 순매도(-1,162억)인데 +2.21% 상승(실적 재료, 기관 +389억). 반대로 KODEX 방산은 -1.87%, 조선 ETF -0.52% → 섹터 ETF는 약한데 대표주는 강함. 외인 매도를 기관·개인이 흡수하는 구조는 반도체와 동일하며, 이 흡수력이 며칠 지속되는지가 시장 체력 지표.

놓치기 쉬운 점

모두가 '외인 3.3조 매도'에 겁먹지만, 오늘 외인 순매수 상위(한화에어로 +621억, 현대차 +489억, 삼성SDI +364억, 셀트리온 +351억, 삼성바이오 +294억 4일 연속)를 보면 외인은 한국을 떠난 게 아니라 반도체 두 종목의 금리 민감도만 줄인 것이다. 반도체 매도 대금이 어디로 갔는지 보면 답이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외인 4일 연속, 5일 +469억, 52주 위치 26%)와 현대차가 그 수혜처이며, 반도체 반등 전까지 이 두 종목이 외인 자금의 대체 수요를 받는다.

02

오늘 꼭 알아야 할 3가지

1반도체 외인 투매 vs 기관 방어 — 밸류가 아니라 금리가 문제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KODEX 반도체

SK하이닉스 외인 -1조7,728억, 삼성전자 -1조5,520억 순매도로 두 종목이 3.4%대 급락, KODEX 반도체 -4.94%. 반대로 기관은 삼성전자 +1조1,478억, SK하이닉스 +5,322억 순매수로 받아냈다.

왜 중요한가

코스피 시총 1·2위가 외인 매도 하나로 지수 2%를 끌어내리는 구조. 외인 보유비중이 삼성전자 46.71%, 하이닉스 50.55%라 매도 지속 여부가 곧 지수 방향이다.

뉴스투데이도 '반등 열쇠는 외국인 수급, 환율보다 금리'라고 짚었다.

근거

① 환율: 원화 강세(-0.32%)인데 외인 매도 → 환차손 회피성 매도가 아니라 미 국채금리·유가 급등발 성장주 디레버리징. ② 수급 추세: 하이닉스는 1일 매도에 5일 누적 +4,881억으로 아직 순매수 기조, 삼성전자는 2일 연속 매도에 5일 누적 -5,892억으로 이탈 진행 중 → 두 종목의 질이 다르다.

③ 밸류: 추정PER 하이닉스 5.11배·삼성전자 5.39배/81.6%로 이익 전망은 손상되지 않았다. 뉴스도 'HBM4 매출 3배', 'HBM 고객 다변화'.

④ 가격: 52주 위치 57%/64%로 과열 아님. 정리하면 '펀더멘털 유지 + 외생 금리 쇼크 + 기관 매수'의 조합은 역사적으로 눌림목이 되는 조합이다.

숫자로 보면

  • 삼성전자 PER 11.66/추정PER 5.39/PBR 3.02/52주 64%/외인 -1조5,520억(2일 연속, 5일 -5,892억)/기관 +1조1,478억
  • SK하이닉스 PER 7.97/추정PER 5.11/PBR 4.83/52주 57%/외인 -1조7,728억(1일, 5일 +4,881억)/기관 +5,322억
  • KODEX 반도체 -4.94%, SOX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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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I 인프라 '다음 타자' 로테이션 — 대형 반도체에서 MLCC·CPO 부품주로

삼화콘덴서아모텍알파칩스S2W

무라타의 범용 MLCC 선별 수주 선언 + OpenAI GPT-6 Astra 발표가 겹치며 삼화콘덴서 +24.11%, 아모텍 상한가(+29.98%), 삼화전자 +15.74%, CPO 테마 알파칩스 상한가. 하락장에서 S2W도 OpenAI 이니셔티브 합류로 10%대 급등.

왜 중요한가

지수가 -2.3% 빠지는 날 AI 부품 테마가 상한가를 찍었다는 건 자금이 시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대형 반도체 → 중소형 AI 부품'으로 이동한다는 뜻. 코스피 -2.33% vs 코스닥 -1.67%의 괴리도 이걸 설명한다.

급등 테마는 4일 연속 지속 중이고, 어제 '회피' 콜 3개(프리티·샘표·더코디)가 전부 오늘 또 올라 빗나갔다 → 급등주 되돌림 가정이 이 국면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근거

① 섹터 vs 종목: KODEX 반도체 -4.94%인데 MLCC 부품주 상한가 → 같은 AI 밸류체인 안에서 대형에서 소형으로 자금 이동. ② 밸류 괴리: 삼화콘덴서 PER 78.21배·PBR 5.22배로 이미 가격이 기대를 다 반영.

반면 아모텍은 IBK가 목표가를 3만원으로 '내렸는데도' 현재가 1.5만원대의 두 배, 52주 위치 17%로 저점 출발. ③ 뉴스: 무라타 선별 수주 = 판가 결정권이 부품사로 이동 → 실적 레버리지 실재.

다만 알파칩스는 PER 194배, CPO 양산은 2027년이라 재료 선반영.

숫자로 보면

  • 삼화콘덴서 PER 78.21/PBR 5.22/52주 52%/추천 4
  • 알파칩스 PER 194/PBR 2.17/52주 28%
  • 카티스 PER 33/PBR 0.62/52주 3%
  • 테마 지속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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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방어 로테이션은 건설·금융뿐 — 정비사업 수혜 저PER 건설주가 유일한 안전지대

DL이앤씨GS건설현대건설KODEX 건설

14개 섹터 ETF 중 상승은 건설(+0.88%)·은행(+0.33%)·보험(+0.26%) 셋뿐. GS건설 +3.62%, DL이앤씨 +2.03%, 현대건설 +1.07%가 하락장을 역행했고, 삼성물산은 -2.77%.

왜 중요한가

금리 상승 국면에서 은행·보험이 오르는 건 교과서적. 건설이 같이 오른 건 '서울 아파트 공급 패러다임이 정비사업으로 전환'(재건축 뉴스) + 오피스 축소 등 비용절감 뉴스가 겹친 결과.

반도체 비중을 줄인 자금의 단기 피난처가 어디인지 보여준다.

근거

① 섹터 ETF 상승 + 개별 대형 건설 동반 상승 → ETF·종목 방향 일치(반도체·방산과 달리 일관성 있음). ② 밸류: DL이앤씨 추정PER 7.4배로 대형 건설 중 압도적 저평가, 현대건설은 29배·GS건설 21.8배로 이미 비싸다.

③ 삼성물산 -2.77%는 건설보다 삼성전자 지분가치(반도체 낙폭)에 연동 → 건설주 안에서도 '순수 건설'만 오른 것. ④ 리츠는 고금리 장기화로 박스권(롯데리츠 +0.26%, SK리츠 -0.38%) — 금리 상승 국면에서 건설과 리츠는 반대로 움직인다.

숫자로 보면

  • KODEX 건설 +0.88%(섹터 1위), KODEX 은행 +0.33%, KODEX 보험 +0.26%
  • DL이앤씨 추정PER 7.4, GS건설 21.8/+9.6%, 현대건설 29.02/+27.8%, 삼성물산 22.26/+31.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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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돈은 어디로 움직였나

외국인

많이 산 종목

종목순매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621억
현대차+489억
삼성SDI+364억
셀트리온+351억
삼성바이오로직스4일 연속+294억

많이 판 종목

종목순매도
SK하이닉스-17,728억
삼성전자-15,520억
HD현대중공업-628억
LG화학-181억
에코프로-133억

기관

많이 산 종목

종목순매수
삼성전자+11,478억
SK하이닉스+5,322억
HD현대중공업+389억
LG화학+172억
에코프로비엠+143억

많이 판 종목

종목순매도
삼성SDI-699억
셀트리온-585억
현대차-534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9억
NAVER-468억

업종별 등락 대표 ETF 기준

  • 건설+0.88%
  • 은행+0.33%
  • 보험+0.26%
  • 게임-0.46%
  • 조선-0.52%
  • 자동차-1.28%
  • 바이오-1.68%
  • 증권-1.77%
  • 방산-1.87%
  • 헬스케어-1.89%
  • 철강-2.02%
  • 2차전지-2.08%
  • 에너지화학-2.15%
  • 반도체-4.94%
04

크게 움직인 종목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와 지수 급락 속에 원유·인버스 ETF가 강세를 보였고, 개별 종목은 자사주 소각(샘표)·액면병합/감자 후 재상장 첫날(진영·프리티)·MLCC 공급부족(삼화콘덴서·아모텍) 등 이벤트성 촉매로 상한가가 속출했다.

급등 종목을 묶은 테마

MLCC 공급부족·AI 서버 수요

삼화콘덴서아모텍삼화전자(추정)

글로벌 1위 MLCC 업체 무라타가 '돈 안 되는 범용은 안 받는다'며 선별 수주를 선언해 AI 서버발 MLCC 공급부족이 심화됐고, 가격 결정권이 부품사로 넘어간다는 기대가 국내 MLCC·수동부품주로 확산됐다. 아모텍은 IBK투자증권의 'MLCC 성장에 수익성 개선' 코멘트가 더해졌다.

유가 100달러 돌파(중동 긴장)

TIGER 원유선물Enhanced(H)KODEX WTI원유선물(H)

미국-이란 충돌과 사우디 에너지 시설 피격으로 두바이·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WTI도 96.05달러까지 올라 원유 선물 ETF가 한 달 새 25% 이상 상승했다. 개인은 오히려 인버스에 800억 역베팅 중이라 변동성이 크다.

지수·반도체 급락에 따른 인버스 ETF 강세

PLUS 200선물인버스2X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코스피200 인버스2X가 7% 오른 것은 지수가 3%대 급락했다는 의미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인버스2X 동반 강세는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주도했음을 시사한다. 유가 급등에 따른 금리·물가 부담이 배경으로 추정되나 해당 ETF에는 직접 뉴스가 첨부되지 않았다.

주식병합·감자 후 재상장 첫날 상한가

진영프리티

거래정지 후 변경상장 첫날은 기준가 재산정과 유통주식수 감소로 매물이 얇아져 소액 매수에도 상한가로 직행하기 쉽다. 진영은 액면병합, 프리티는 감자 후 주권변경상장이 촉매이며, 조선비즈 집계상 올해 액면병합 276건 중 83%는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많이 오른 종목 16개

뚜렷한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급등헝셩그룹 +29.90%카프로 +0.69%테논 메디컬 +117.21%앰비션스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38.28%UY Scuti Acquisition Rights Exp 03rd March 2030 +33.33%피코셀라 ADR +31.00%

거래가 몰린 대형주

국제유가·미 국채금리 동반 급등에 코스피 7000선 붕괴, 외국인·기관 6천억 순매도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3~4% 급락하며 대표주 전반 약세. 조선(HD현대중공업)·애플만 개별 호재로 역행.

  • LG화학코스피 · 지수·매크로-2.67%

    국제유가 급등이 석유화학 원가 부담을 키우고 2차전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약세가 지주 성격의 주가를 눌렀을 것으로 추정.

  • 알테오젠코스닥 · 지수·매크로-2.71%

    유가·금리 부담에 미 3대 지수가 하락하고 코스닥도 1.5% 내리는 가운데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주로서 지수 동조 하락. 종목 고유 뉴스는 확인되지 않으며, 금리 상승 시 할인율 부담이 커지는 바이오 성장주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 에코프로코스닥 · 지수·매크로-2.76%

    코스닥이 816선까지 급락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외국인·기관 매도로 여전히 1.5% 안팎 하락하는 지수 동조 흐름.

  • 삼성전자코스피 · 지수·매크로-3.44%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외국인·기관이 동반 순매도, 코스피가 사흘 만에 7000선을 내주는 과정에서 시총 1위로 매도 집중. 수자원 관리 확대 등 ESG 뉴스는 주가와 무관하며, 오픈AI와의 차세대 칩 협력 같은 중장기 호재도 매크로 충격에 묻힌 모습.

  • SK하이닉스코스피 · 지수·매크로-3.56%

    국제유가 급등과 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며 6800선으로 밀린 가운데, 외국인·기관이 6천억 원 넘게 동반 순매도하면서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대형주가 3~4%대 급락. 연초 이후 급등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매크로 충격이 차익실현을 촉발한 성격.

  • 에코프로비엠코스닥 · 지수·매크로-4.38%

    코스닥이 미 증시 약세와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2% 넘게 급락 출발한 가운데, 코스닥 대장주로서 외국인·기관 매도 압력을 크게 받으며 지수 대비 초과 하락. 종목 고유 악재는 확인되지 않으며 고베타 성장주 특성상 금리 상승 국면에서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

  • 애플미국 · 테마·모멘텀+3.56%

    1,999달러부터 시작하는 첫 폴더블 아이폰이 인상적인 기능과 함께 공개되면서 고가 제품 믹스 개선과 평균판매가격 상승 기대가 부각, 미 증시가 유가·금리 부담으로 4일 연속 하락한 날에도 역행 상승. 다만 로이터는 고가 정책의 수요 기반에 의문을 제기.

  • SK하이닉스 ADR미국 · 지수·매크로-5.20%

    8월 생산자물가 상회와 유가 급등으로 다음 주 연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며 미 증시가 4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고베타 반도체 ADR로서 낙폭이 확대. 8월 40조 원 자사주 소각 발표와 엔비디아 호실적 이후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강하며, 이 하락이 한국 본주 급락으로 이어짐.

05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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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부동산“매달 나가는 월세가 부담”… 부산서 '올전세' 신축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관심

분야별 헤드라인

06

부동산

징벌적 다주택 과세 정책 기조 속에 강남은 꺾이고 강북 중저가 역세권이 오르는 '키맞추기 분산 상승', 임대차는 월세로 구조 전환되고 공급은 정비사업 일변도로 굳어지는 국면.

  • 정책·규제(14건, 최다) '다주택자 겨눈 징벌적 과세…28차례 대책에도 집값 폭등' 기사가 보여주듯 세제 압박이 다주택 매물을 시장에 내놓기보다 똘똘한 한 채 집중과 증여로 돌리는 부작용이 반복되고 있다. 규제 강도가 높아질수록 거래량은 줄고 가격은 상급지 중심으로 버티는 패턴.
  • 금리·대출(8건) '5억 빌려도 연 1.5%' 삼성 직원 주택대출이 화제인 건 시중 주담대 금리와의 격차가 그만큼 크다는 반증. 리츠 기사 제목 '고금리 장기화에 박스권'과 함께 읽으면 정책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대출 여력이 실수요를 가르는 핵심 변수다. 대기업 우대금리 수혜 단지(수원·화성·평택 등) 국지 강세 가능.
  • 공급·청약·재건축 '민간분양 미분양분 공공임대 전환' 반발과 '정비사업이 시장을 삼켰다'는 서울 공급 뉴스가 한 방향을 가리킨다. 신규 택지 공급이 막힌 서울은 재건축·재개발이 유일한 공급원이 되어 조합·대형 시공사 협상력이 커지고, 지방 미분양은 공공임대로 흡수되며 '로또 청약' 기대가 약해진다.
  • 전세·월세(3건) 서울 임대차 거래 절반 이상이 월세, 5개월 연속 전세 추월. 전세대출 규제와 고금리로 전세 → 월세 전환이 구조화되면서 전세가율 지표의 집값 선행 기능이 약해지고, 월세 부담 증가가 중저가 매매 수요(강북 역세권 대단지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집값은 서울 강남 상급지 숨고르기·강북 및 수도권 중저가 대단지 키맞추기 상승으로 평균은 완만한 우상향, 거래량은 세제·대출 규제로 낮은 수준 유지. 전세는 매물 감소로 가격 강보합이지만 거래는 월세로 계속 이동.

금리 인하가 확인되기 전까지 리츠는 박스권, 정비사업 수주가 많은 대형 건설사만 차별화.

실수요자라면

실수요자는 강남 추격보다 역세권·중저가 대단지의 급매를 노리되, 우대금리(사내대출·특례) 사용 가능 여부가 실질 구매력을 결정하므로 대출 조건부터 확정한 뒤 매물을 보라. 월세 전환이 굳어지는 만큼 전세 대기 전략은 비용만 커진다.

07

용어 풀이

오늘 나온 용어 13개 풀이 펼치기

수급

외국인
해외 투자자(기관·펀드). 한국 대형주의 큰 손으로, 환율·글로벌 자금흐름에 따라 움직여 지수에 큰 영향.
순매수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순매수(+)면 그 주체가 그만큼 더 샀다, 순매도(-)면 더 팔았다는 뜻.
수급
누가 사고 파는지의 흐름. 특히 외국인·기관의 매매가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기관
국내 연기금·운용사·증권사 등. 외국인과 반대로 매매하며 수급의 균형추 역할을 자주 한다.

밸류에이션

PER Price-to-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고 본다(업종마다 기준 다름).
추정PER Forward P/E · 선행 주가수익비율
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PER. 현재 PER보다 낮으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시장이 본다는 뜻. (예: 현재 28배인데 추정 8배 = 이익 급증 기대)
밸류에이션
주가가 이익·자산 대비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것. PER·PBR 등이 도구.
PBR Price-to-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주당순자산(BPS). 회사 장부가치 대비 주가 배수. 1배면 청산가치 수준, 높을수록 프리미엄.

시장

섹터 로테이션
자금이 한 업종(섹터)에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현상. 예: 자동차에서 빠진 돈이 반도체로. 시장 주도주가 바뀌는 신호.
상한가
하루 오를 수 있는 최대폭(+30%)까지 오른 것. 강한 매수세지만 단기 과열로 다음날 되돌림이 잦다.
테마주
실적보다 특정 이슈(정책·인물·트렌드)로 묶여 함께 움직이는 종목들. 재료 소멸 시 급락 위험이 크다.
고환율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태(원화 약세). 외국인 입장에선 환차손 우려로 매도 유인이 되어 한국 증시에 부담.

매매

되돌림
급등·급락 후 반대 방향으로 일부 되돌아오는 움직임. 상한가 다음날 하락이 대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