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노트

증시 브리프

미국은 반도체(+1.61%)를 앞세워 올랐고 VIX도 7.75% 내렸지만, 코스피는 -3.54% 급락했습니다.

원화 강세에도 대형주에 디레버리징이 몰린 한국만의 투매입니다.

국내 · 그래프는 최근 추이

  • 코스피5,563.87-3.54%
  • 코스닥784.72-2.99%
  • 원/달러1,326.2원-0.55%

미국 (전일)

  • S&P5007,690.73+0.41%
  • 나스닥26,430.89+1.11%
  • 반도체지수11,316.34+1.61%
  • VIX18.44-7.75%

한 줄 정리

오늘은 약세에 무게를 둡니다. 핵심 이유는 국내 대형 주도주의 포지션 정리 압력입니다. 매크로가 우호적인데도 지수가 3.5% 빠질 만큼 강합니다. 기억할 단 하나는 이것입니다. SK하이닉스 외국인 매도(5일 연속)가 멈추기 전까지 모든 반등은 매도 기회이고 그 사이 은행·리츠 같은 방어 자산이 계좌를 지킵니다.

01

오늘 시장의 큰 그림

글로벌 위험선호는 유지됐습니다(S&P +0.41%, 나스닥 +1.11%, VIX 18.44). 반면 한국은 반도체·방산·조선 같은 올해 주도 대형주에서 포지션을 정리하며 탈동조화됐습니다. 어제와 비교한 변화도 큽니다.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팔면 원화 약세'라는 연결이 성립했습니다. 오늘은 원화가 0.55% 강세(1,326.2원)인데도 지수가 3.5% 빠졌습니다. 환율이 아니라 업종 쏠림 해소와 차익 실현이 하락을 이끌었다는 뜻입니다.

코스닥(-2.99%)이 코스피보다 덜 빠졌지만, 중소형주로 자금이 옮겨간 것은 아닙니다. 모든 업종 ETF가 하락했고, 낙폭이 대형 주도주에 집중된 결과입니다.

엇갈리는 신호

  • 원화 강세(1,326.2원, -0.55%)인데 지수는 -3.54%: '외인 매도면 원화 약세'라는 공식이 깨졌습니다. 하락이 환율이 아니라 포지션 정리로 일어났다는 증거입니다.
  • SOX +1.61% vs KODEX 반도체 -4.52%: 6%p 넘는 괴리가 났습니다. 한국 메모리만 따로 팔렸고 SK하이닉스 외인 매도는 5일 연속(누적 약 4.2조원)입니다.
  • 삼성전자 외인 오늘 +2,775억원(2일 연속)이지만 5일 누적은 -2.66조원: 순매수 전환이 추세 반전인지, 하락 중 일시적 되돌림인지 아직 판별되지 않았습니다.

놓치기 쉬운 점

시장은 오늘을 '반도체 고점 신호'로 읽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국 반도체가 1.6% 올랐고 원화도 강세였습니다.

이번 하락은 펀더멘털이 아니라 포지션 정리입니다. 이런 급락은 이익 추정치가 유지되는 한, 오히려 추정 PER을 3~4배대로 끌어내려 다음 반등의 연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위험은 반도체가 아닙니다. 수급 받아줄 곳이 보이지 않는 방산의 하락 지속성입니다.

02

오늘 꼭 알아야 할 3가지

1SOX +1.6% vs KODEX 반도체 -4.5%: 메모리 대형주 수급 이탈의 실체

SK하이닉스삼성전자코리아써키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1% 올랐는데도 SK하이닉스는 5% 넘게, KODEX 반도체는 4.52%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836억원 순매도해 5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습니다.

5일 누적 순매도는 약 4.2조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이틀째 2,775억원 순매수가 들어왔지만 5일 누적으로는 약 2.66조원 순매도 상태입니다.

왜 중요한가

미국 반도체가 강하고 원화도 강세여서 매크로로는 이번 매도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인이 한국 메모리 비중 자체를 줄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지수의 반도체 비중이 높아서 이 흐름이 이어지면 코스피 하단이 계속 열립니다. 한편 외국인이 삼성전자로 소폭 갈아타는 모습은, 메모리 안에서 덜 오른 쪽과 더 오른 쪽의 순환으로 해석할 여지를 남깁니다.

근거

가격(SOX↑, 국내 반도체↓) × 수급(SK하이닉스 외인 5일 연속 순매도, 누적 -4.2조) × 밸류(SK하이닉스 추정 PER 3.41배, 52주 위치 32%)를 함께 보면 그림이 나옵니다. 이익 추정치 대비 주가는 극단적으로 싸게 형성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외국인은 실적이 아니라 포지션 크기 때문에 팔고 있습니다. 이런 매도는 이익 추정치가 꺾이지 않는 한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대신 매도 연속 기록이 끊기기 전까지는 반등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숫자로 보면

삼성전자: 추정 PER 4.67배, 52주 위치 43%, 상단 여력 127.2%, 외국인 오늘 +2,775억원·5일 누적 -26,608억원, 외국인 보유율 46.04%.

관련 기사 1

2방산 -7.2%·조선 -4.7%: 올해 주도주에서 포지션 정리가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KODEX 방산TOP10이 7.18% 내려 업종 중 가장 크게 빠졌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73%, 한화오션 -5.37%, HD현대중공업 -5.5%입니다.

방산 인버스 2X ETN은 12% 안팎 올랐습니다. 기관은 한화오션을 5,227억원 순매수해 하락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왜 중요한가

방산은 10월 초부터 약세였는데, 오늘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주도주가 한 번 무너지면 같은 투자자들이 들고 있던 다른 주도주(반도체·조선)까지 함께 팔리는 연쇄 디레버리징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오늘 지수가 -3.5%까지 밀린 배경입니다. 기관이 한화오션 하락을 대규모로 받은 데서 조선을 방산과 구분해 보는 시각이 드러납니다.

근거

섹터(방산 -7.18%로 최하위) × 수급(외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일 연속 매도, 기관 한화오션 +5,227억원, 외인 HD현대중공업 5일 누적 +636억원) × 가격(인버스 ETN +12%)을 엮으면 차이가 보입니다. 방산은 외국인이 이탈하고 받아주는 쪽이 없습니다.

조선은 기관·외인이 하락을 받고 있습니다. 같은 '수주 테마'로 묶여도 오늘 수급은 둘을 갈라 놓았습니다.

숫자로 보면

  • 섹터 수익률 방산 -7.18%, 조선 -4.70%
  • 방산 인버스 2X ETN +12.44%/+11.93%(52주 위치 18~20%로 아직 저점권, 방산 하락이 초입일 가능성)
  • 기관 한화오션 +5,227억원
  • 외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4억원(2일 연속, 5일 -431억원)

3방어 섹터만 버텼다: 은행·게임·리츠가 보여준 급락장의 피난처

KODEX 은행SK리츠롯데리츠

코스피 -3.54% 속에서도 KODEX 은행 -0.10%, 게임 -0.47%, 보험 -1.21%에 그쳤습니다. 롯데리츠 -0.12%, SK리츠 -0.19%로 리츠도 거의 빠지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경기민감·고베타 업종(에너지화학 -4.73%, 반도체 -4.52%, 건설 -4.07%)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하방 경직성이 뚜렷이 갈렸습니다. 이는 시장이 '성장 대신 방어'로 모드를 바꾸는 초기 신호입니다.

원화 강세와 VIX 하락 같은 우호적 매크로에서도 이런 차이가 나온 것은, 투자자들이 국내 대형 성장주의 과열을 먼저 의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근거

섹터(은행 -0.1% vs 반도체 -4.5%로 4%p 넘는 격차) × 가격(리츠 -0.1~-0.2%) × 매크로(원화 강세는 외인의 은행 보유 부담을 덜어 줌)가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금리에 민감한 자산이 급락장에서 실제로 버틴다는 근거입니다.

숫자로 보면

  • KODEX 은행 -0.10%, KODEX 보험 -1.21%, 롯데리츠 -0.12%(상단 여력 31.1%), SK리츠 -0.19%(상단 여력 39.4%)
  •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 약 +3.3~3.4%p
03

분야별 뉴스 브리핑

정치4경제·금융5산업·기업5사회6국제5IT·과학6부동산6건강·의료4생활·문화2

정치

공소청 첫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검찰 폐지 배경과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 여부를 놓고 맞섰다. 특별감찰관 인사청문 절차와 대통령 참모의 국감 출석 문제도 쟁점이 됐다.

  1. 공소청 첫 국감, 여야 '검찰권 남용' 대 '수사권 약화' 대립

    공소청을 상대로 한 첫 국정감사가 열렸다. 여당은 정치·보복수사 때문에 검찰을 폐지했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를 검토하는지 따져 물었다.

    의미 검찰 폐지 뒤 새로 생긴 공소청의 역할과 수사·기소 체계를 두고 정치권 논쟁이 계속될 사안이다.

    뉴시스·경기일보 관련 기사 2건

  2. 여야, 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부적격' 병기 채택 합의

    여야가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보고서에는 부적격 의견도 함께 적기로 했다.

    의미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한국일보

  3. 김현지 국감 출석 여부 놓고 여야 공방

    대통령실 김현지 참모의 국정감사 출석 문제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과거 정부에서도 대통령 참모의 국감 출석은 반복된 쟁점이었다.

    의미 대통령실 참모를 국회가 어디까지 검증할 수 있는지가 이번 국감의 쟁점 가운데 하나다.

    시사오늘

  4. 서울시 국감, 집값 상승 책임과 토허제 향방 놓고 격돌

    연말 토지거래허가구역 만료를 앞두고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주택 공급 부족의 원인과 집값 상승 책임, 토허제 재지정·해제 여부를 두고 맞섰다. 한쪽은 서울시가 집값 급등을 부추겼다고 주장했고 서울시 측은 공급 기반을 다시 다지는 중이라고 반박했다.

    의미 토허제 연장 여부에 따라 서울 주택 거래 규제가 달라진다.

    매일경제

경제·금융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 속에 하락 출발했고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해외에서는 금값이 내렸고 대형 금융사의 스테이블코인·토큰 결제 도입이 이어졌다.

  1. 엘리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대 하락

    20일 코스닥에 상장한 엘리스가 거래 첫날 장 초반 공모가보다 30% 넘게 떨어졌다.

    의미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졌고 신규 상장 시장의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준다.

    연합뉴스

  2. 달러·미 국채금리 상승에 금값 하락, 은값은 상승

    달러가 반등하고 미 국채 수익률이 오르자 금값이 내렸다. 유가 하락과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 속에 은값은 소폭 올랐다.

    의미 금리 인상 압력이 줄어드는지에 따라 안전자산과 환율 흐름이 달라진다.

    FXEmpire·Kitco·Invezz 관련 기사 4건

  3. JP모건 등 대형 금융사, 블록체인 결제 도입 확대

    JP모건이 기관용 JPM코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넓혔다. 마스터카드는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통합한 플랫폼을 내놨고 US뱅코프는 공시에 처음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명시했다.

    의미 전통 금융권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인프라로 쓰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BigGo Finance·이코노미블록·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토큰포스트 관련 기사 6건

  4. 프랑스 하원, 스테이블코인 전환 과세안 1표 차 통과

    프랑스 국민의회가 가상자산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꿀 때 세금을 매기는 수정안을 1표 차로 통과시켰다.

    의미 유럽에서 가상자산 간 교환에 과세하는 선례가 될 수도 있다.

    토큰포스트 관련 기사 2건

  5. 한국투자공사 1~8월 수익률 6.31%, 운용자산 146억달러 증가

    한국투자공사(KIC)가 올해 1~8월 6.31%의 수익률을 냈고 운용자산은 146억달러 늘었다.

    의미 외환보유액을 굴리는 국부펀드의 성과는 국가 자산 운용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연합뉴스

산업·기업

현대차·기아가 유럽에서 중국차에 맞서 소형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자율주행 트럭 실증, 철강 현지 생산, 방산 협력 등 기업들의 대응도 이어졌다.

  1. 현대차·기아, 유럽서 소형 전기차 늘려 중국차와 경쟁

    현대차·기아가 유럽에서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고 있다. BYD와의 경쟁은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로까지 번지고 있다.

    의미 중국차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어 한국 완성차의 수출 실적과 부품업계에 직접 영향을 준다.

    뷰어스·미디어워치·CWN·이콘밍글 관련 기사 5건

  2. 현대차·기아, 레벨4 자율주행 트럭 500㎞ 물류 구간 실증

    현대차·기아가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상용화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약 500㎞ 물류 구간에서 실증 주행을 한다.

    의미 화물 운송 인력난과 물류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율주행 상용화가 시험 단계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3. 포스코, 관세 대응해 인도·미국 현지 생산 투트랙 추진

    포스코가 관세 장벽에 대응하려고 인도와 미국에서 철강을 현지 생산하는 전략을 시작했다.

    의미 보호무역이 강해지면서 국내 기업의 생산 거점이 해외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CEO스코어데일리

  4. 두산에너빌리티·LIG D&A,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유도무기 엔진을 함께 개발해 기술을 국산화하기로 했다.

    의미 방산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준다.

    연합뉴스

  5. 세라젬 창업주, 전문경영인을 양자로 입양해 지분 승계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 회장이 전문경영인인 이경수 대표이사를 양자로 입양하고 자신의 지분을 물려주기로 했다.

    의미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지분을 넘기는 이례적인 승계 방식이다.

    연합뉴스

사회

교제·가정 폭력 강력사건의 수사가 이어졌고 흉기난동범을 제압한 시민들이 보상금을 받았다.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의 지역 격차와 건설현장 장비 기사 나이 제한 문제도 드러났다.

  1. '장모 살해·아내 납치' 김성우 송치, 접근금지 18회 위반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26세 사회복무요원 김성우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김성우는 접근금지 명령을 18차례 어기며 스토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미 접근금지 명령이 있어도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사례여서 스토킹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연합뉴스

  2. 신변보호 받던 전처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처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남성은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의미 신변보호 제도의 실효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연합뉴스

  3.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제압한 시민 5명에 검거 보상금

    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최충락(59)을 현장에서 제압한 시민 5명에게 검거 보상금이 지급됐다.

    의미 다중이용시설 흉기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연합뉴스

  4.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충남 전액·세종 자부담 격차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의 대상, 기간, 비율이 지자체마다 다르다. 충남은 사실상 전액을 지원하지만 세종은 본인이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

    의미 사는 지역에 따라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혜택이 달라진다.

    뉴시스·핀포인트뉴스 관련 기사 2건

  5. 국토부 발주 현장 건설사 80%, 장비 기사 나이 제한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 발주 현장에 참여한 건설사 233곳 가운데 200여 곳이 건설기계 조종사의 나이로 계약을 제한하고 있다. 제한 기준은 55~75세이며 65세가 가장 많다.

    의미 고령 숙련 노동자의 일자리와 연령 차별 문제로 이어지는 사안이다.

    매일경제

  6.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66만 그루 방치, 방제예산은 제자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가운데 4그루 중 1그루 이상인 66만 그루가 제때 방제되지 못하고 방치됐다. 방제 예산은 늘지 않았다.

    의미 방치된 감염목 때문에 산림 피해가 더 넓게 퍼질 수도 있다.

    연합뉴스

국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 변수와 민주당의 하원 탈환 시 예산 견제 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정보 제한, EU의 북극 정책 전환 등 안보 중심의 흐름이 이어졌다.

  1. "이란, 호르무즈 활용해 트럼프 중간선거 패배 노려"

    이란 지도부가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하도록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활용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때와 비슷한 셈법이라는 해석이다.

    의미 호르무즈 해협 긴장은 국제 유가와 한국의 원유 수입에 직접 영향을 준다.

    연합뉴스

  2. 미 민주당, 하원 탈환 시 이란전쟁·ICE 예산 조사 예고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이 되면 이란전쟁과 이민세관단속국(ICE) 예산을 조사해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집행을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의미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대외정책과 이민정책의 추진력이 달라질 수 있다.

    뉴시스·브런치 관련 기사 2건

  3. 우크라 "미국의 위성통신·조기경보 정보 제한 계속"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와의 전쟁에 쓰는 위성통신과 탄도미사일 조기경보 정보 등 미국 서비스에 대한 제한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미 미국의 지원 수준이 전쟁의 흐름과 종전 협상 구도를 좌우한다.

    연합뉴스

  4. 미국, 제재 대상 유조선을 합법 선박으로 전환 절차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제재 대상이던 유조선을 합법적인 유조선으로 바꾸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의미 원유 운송 선박 공급과 제재 체제에 변화가 생기면 국제 원유 시장에 영향을 줄 여지가 있다.

    연합뉴스

  5. EU, 북극 시추 국제금지 추진 멈추고 안보로 선회

    북극 패권을 놓고 강대국 경쟁이 치열해지자 유럽연합이 북극 석유·가스 시추를 전 세계적으로 금지하려던 추진을 멈췄다.

    의미 기후 정책보다 에너지 안보를 우선하는 국제 흐름을 보여준다.

    연합뉴스

IT·과학

AI 에이전트의 보안 위험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부자 위협 가능성을 경고했고 악성 npm 패키지가 에이전트 트래픽을 가로챈 사례도 나왔다. 빅테크는 AI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 원전 확보에 나섰다.

  1. Claude Code, 과열된 Mac에 숨은 암호화폐 채굴기 적발

    AI 코딩 에이전트 Claude Code가 개발자의 Mac에 숨어 있던 XMRig 채굴 프로그램을 찾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CPU 약 1,175%(코어 약 12개)를 점유하며 온도를 112도까지 끌어올리고 있었다.

    의미 개발 환경에 침투한 악성코드를 AI 에이전트가 진단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Tom's Hardware·BigGo Finance 관련 기사 2건

  2. MS "AI 에이전트, 내부자 보안 위협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에이전트는 신뢰할 수 없으며 내부자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LLM 에이전트를 거쳐 API 키 같은 비밀 정보가 새는 문제도 지적됐다.

    의미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기업은 권한 관리와 보안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

    CyberSecurityNews·GitGuardian Blog·shattered.io 관련 기사 3건

  3. 가짜 Web3 액셀러레이터, npm 악성코드로 AI 트래픽 탈취

    가짜 Web3 액셀러레이터가 npm 패키지로 악성코드를 퍼뜨리고 AI 에이전트 트래픽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다.

    의미 개발자가 흔히 쓰는 오픈소스 패키지가 AI 서비스를 노린 공격 경로로 쓰이고 있다.

    The Hacker News

  4. 아마존, 미 인디애나에 소형원전 추진

    아마존이 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추진한다. 빅테크들이 잇따라 SMR을 직접 짓고 있다.

    의미 AI 확산이 전력 수요와 원전 산업 판도를 바꾸고 있다.

    연합뉴스

  5. 전 OpenAI 엔지니어 스파이 혐의, FBI "사우디 문서 폴더"

    FBI는 스파이 혐의를 받는 전 OpenAI 엔지니어가 '사우디 정부 문서'라는 이름의 폴더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은 사우디 정부가 이 엔지니어의 도피를 도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의미 AI 기술 유출이 국가 안보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Ars Technica

  6. 디즈니, 소송 부담 피해 Character.AI 인수 방안 모색

    디즈니가 소송 책임은 떠안지 않으면서 Character.AI를 인수하는 방법을 찾았다. Character.AI는 챗봇이 미성년자에게 자해를 부추겼다는 소송을 겪고 있다.

    의미 AI 챗봇의 미성년자 보호 책임이 기업 인수합병의 변수가 되고 있다.

    Ars Technica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이 88주 연속 오르고 월세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으면서 임대차 시장이 바뀌고 있다. 세종은 기관 이전 발표로 호가가 올랐고, 서울 대형 재건축 수주도 잇따랐다.

  1. 서울 아파트값 88주 연속 상승, 역대 최장 기록 경신

    한국부동산원 10월 둘째 주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16% 올라 88주 연속 상승했다. 오름폭은 2주 연속 커졌다.

    의미 강남뿐 아니라 서울 전반으로 가격 상승이 번지면서 실수요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매일경제

  2.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처음으로 50% 넘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오피스텔 월세도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미 전세 물량이 줄면서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매달 나가는 월세로 옮겨가고 있다.

    비즈니스플러스·moneystorm.kr 관련 기사 2건

  3. 11월 전국 입주 1만1559가구, 서울은 488가구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559가구로 전월보다 줄어든다. 수도권은 이달의 절반 수준이고 서울은 488가구에 그친다.

    의미 입주 물량이 줄면 전월세 공급이 부족해져 임대료가 오를 수도 있다.

    매일경제

  4. 민주당, 용산공원 일부에 아파트 짓는 법 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근·박민규 의원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공원 조성 대상에서 빼고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을 짓는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서울시는 녹지와 역사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반대한다.

    의미 서울 도심 공공주택 공급과 국가공원 보존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질 사안이다.

    매일경제

  5. 목동10단지·여의도 시범, 2조원대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이 공사비 2조6000억원 규모의 목동10단지 재건축을 수주했고 삼성물산은 2조2685억원 규모의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을 따냈다. 시범아파트는 2032가구로 늘어난다.

    의미 서울 주요 재건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중장기 공급과 주변 시세에 영향을 준다.

    매일경제 관련 기사 2건

  6. LH, 임대주택 수선자금 투자로 758억원 평가손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수선자금 2조5천억원을 위탁 운용하면서 금융자산을 담보로 1조2천억원을 추가로 빌려 투자했다. 이 투자에서 758억원의 평가손실이 났고 차입 한도와 담보 위험 관리 기준은 없었다.

    의미 노후 임대주택 수리에 써야 할 돈에서 손실이 나 세입자의 주거 질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매일경제

건강·의료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기준 발표가 임박했다. 지방 환자의 원정 진료 위험과 노인을 겨냥한 가짜 의사 건강 영상 문제도 제기됐다.

  1.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기준 발표 임박, 지역 소외 우려

    요양병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기준 발표가 임박했다. 지역 병원이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의미 요양병원 환자 가족의 간병비 부담이 얼마나 줄어들지가 이 기준에 달려 있다.

    뉴시스

  2. 망막박리 서울 원정 수술, 시각장애 위험 40% 높아

    망막박리 수술을 받으려고 서울까지 멀리 이동한 환자는 시각장애 위험이 40% 높았다.

    의미 응급 수술에서 지역 의료 공백이 환자 예후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합뉴스

  3. 노인 건강정보 유튜브 상위 100건 중 24건 '가짜 의사'

    노인 건강정보 유튜브 영상 상위 100건 가운데 24건에 가짜 의사가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 잘못된 건강정보에 따른 고령층 피해가 우려된다.

    연합뉴스

  4. 보령 항암신약 보스몰리십 2상 환자 모집 완료

    보령이 항암신약 '보스몰리십'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마쳤다. 2028년 임상 완료가 목표다.

    의미 국산 항암 신약 개발이 후기 임상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스페셜경제·아시아에이 관련 기사 2건

생활·문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내려와 체감온도가 떨어진다.

  1. 남부·제주 비 뒤 21일 찬 공기에 체감온도 하락

    20일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오후에는 충청에도 비가 내린다. 21일은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온 뒤 낮부터 맑아지지만 북서쪽 찬 공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진다.

    의미 출퇴근길 우산과 옷차림을 챙겨야 한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2건

  2. 핸드볼 H리그 2026-2027 시즌 12월 6일 개막

    신한 슈퍼 SOL 2026-2027 핸드볼 H리그가 12월 6일 개막한다. 여자부는 내년 1월에 시작한다.

    의미 겨울 실내 스포츠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연합뉴스

04

돈은 어디로 움직였나

외국인

많이 산 종목

종목순매수
삼성전자+2,775억
삼성SDI+1,122억
에코프로+197억
HD현대중공업+98억
코리아써키트+36억

많이 판 종목

종목순매도
SK하이닉스-1,836억
LG에너지솔루션-604억
삼성바이오로직스-226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4억
현대차-104억

기관

많이 산 종목

종목순매수
한화오션+5,227억
LG에너지솔루션+1,327억
삼성SDI+1,192억
삼성바이오로직스+1,007억
현대차+415억

많이 판 종목

종목순매도
SK하이닉스-2,582억
HD현대중공업-186억
삼성전자-96억
코리아써키트-8억
HT로보틱스-1억

업종별 등락 대표 ETF 기준

  • 은행-0.10%
  • 게임-0.47%
  • 보험-1.21%
  • 증권-1.68%
  • 헬스케어-2.72%
  • 바이오-2.80%
  • 자동차-2.97%
  • 2차전지-3.26%
  • 철강-3.50%
  • 건설-4.07%
  • 반도체-4.52%
  • 조선-4.70%
  • 에너지화학-4.73%
  • 방산-7.18%
05

크게 움직인 종목

코스피(-2.3%, 5634선)와 코스닥(-2%대, 790선)이 기관·프로그램 매도로 급락한 날입니다. 상승 상위는 인버스 2X ETF·ETN, 개별 재료주, 형지그룹 상장 3사 동반 상한가가 차지했습니다.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속에서 순환매가 일어난 장세입니다.

급등 종목을 묶은 테마

지수·업종 하락 베팅(인버스 2X)

0197X0

20일 장 초반 코스피가 2.3% 급락해 5634선까지 밀렸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코스피200·SK하이닉스·K방산 지수를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지난주 폭락장에서 인버스로 자금이 쏠렸던 흐름(1개월 수익률 최고 61%)이 이어진 것입니다.

형지그룹 상장 3사 저평가 부각

머니투데이는 형지그룹 상장 3사가 '주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장 초반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그룹이라는 연상으로 형지엘리트·형지글로벌이 상한가, 형지I&C가 +24%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저평가 외에 구체적인 실적·공시 촉매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많이 오른 종목 16개

뚜렷한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급등에스팀 +29.97%자이언트스텝 +23.49%사일런스 테라퓨틱스 ADR +125.58%Jackson Acquisition II Rights +100.00%SC웍스 +94.20%Aimei Health Technology Rights Exp 17 November 2028 +72.59%차이나 SXT 파마슈티컬스 +71.08%

거래가 몰린 대형주

10월 20일 국내 대표주는 동반 급락했습니다. 간밤 나스닥이 1% 넘게 반등했지만 코스피는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장 초반 2~3% 밀려 5,400~5,600선까지 내려갔습니다.

방산·조선은 3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충격이 겹쳐 낙폭이 컸습니다. 미국 메가캡은 지난주 급락 이후 AI·반도체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 에코프로코스닥 · 수급·기술적-5.20%

    코스닥이 코스피와 함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기관 매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SK하이닉스코스피 · 수급·기술적-5.32%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반등했지만 국내에서는 외국인·기관 매도로 장 초반부터 4% 가까이 빠졌고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협력사 2조원 금융지원은 주가에 중립적인 뉴스이고 실제 하락 요인은 수급과 지수 급락으로 보입니다.

  • 한화오션코스피 · 수급·기술적-5.37%

    조선업계 노조 추투가 길어지고 환율 부담이 커지는 '이중고'가 부각된 데다, 시장 급락과 방산주 약세가 겹쳤습니다. 칠레 잠수함 교체 수요라는 기회 요인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HD현대중공업코스피 · 수급·기술적-5.50%

    코스피가 3%대 급락으로 출발하며 대형주 전반이 팔렸고, 같은 날 방산주 약세까지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 3조원 규모 아르헨티나 잠수함 사업 도전 같은 수주 모멘텀 뉴스는 있었지만 시장 하락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 에코프로비엠코스닥 · 수급·기술적-6.30%

    미국 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코스닥이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2% 넘게 급락한 시장 흐름에 휩쓸렸습니다. 종목 고유 악재 뉴스는 없어서 변동성이 큰 2차전지주라 지수보다 낙폭이 커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코스피 · 실적-7.73%

    증권가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고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추면서 장 초반 7%대 급락했습니다. 같은 날 현대로템이 3분기 어닝쇼크와 수출 계약 지연으로 10% 급락해 방산 업종 투자심리가 함께 무너졌습니다.

  • 아마존닷컴미국 · 테마·모멘텀+4.98%

    지난주 투매 이후 AI 관련주로 매수세가 돌아오면서 나스닥이 반등했고 그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3M이 아마존 데이터센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아마존 자회사에 5억2,100만 달러 규모 워런트를 발행했다는 소식이 AWS 인프라 수요 기대를 키웠습니다.

  • 테슬라미국 · 지수·매크로+3.76%

    AI 기업 실적 주간을 앞두고 기술주가 반등하며 나스닥이 1% 넘게 오른 흐름에 올라탔습니다.

06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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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부동산[요즘 부동산+/㉜]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절반 넘어…'전세 감소'가 바꾼 임대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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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헤드라인

07

부동산

주택 시장은 전셋값 상승·분양 심리 개선으로 버티고 있지만 건설주는 수주 지연과 증시 급락이 겹쳐 4% 안팎 떨어졌습니다. '시장 견조, 주가 약세'의 괴리 국면입니다.

  • 정책·규제 국감에서 '부동산 규제를 즉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정책·규제 기사 5건). 규제 완화 논쟁이 본격화되면 거래량 회복 기대를 자극하지만 실제 입법·시행 전까지는 심리 재료에 그칩니다.
  • 전세·월세 전세·월세 기사가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치솟는 전셋값 때문에 서울 LH 전세임대의 과반이 월세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전세 공급 부족이 월세화를 가속하고 매매 수요를 밀어 올리는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 공급·청약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가 105.7로 올라 기준선 100을 넘었습니다. 청약·미분양 여건 개선 기대가 커지며 분양 시장 회복이 대형 건설사 주택 마진에 긍정적입니다.
  • 재건축·재개발 삼성물산의 여의도 수주로 정비사업 수주 10조원이 가까워졌습니다. 우리자산신탁은 1기 신도시·목동 공략 협약을 맺었고 극동건설은 시흥동 LH참여형 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업계 순위를 다시 짜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 경매가 44% 급증했는데도 집값은 오르는 '두 얼굴' 장세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전셋값 상승과 분양 심리 개선이 서울 매매가를 받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래량은 대출 규제(DSR) 때문에 크게 늘기 어렵습니다. 전세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월세 전환이 확대될 것으로 봅니다.

실수요자라면

전셋값 상승으로 월세 부담이 늘고 있어 실거주 매수의 기회비용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분양전망 105.7 국면에서는 경매 물건 증가(44%↑)를 활용한 저가 매수 경로도 함께 검토할 만합니다.

08

용어 풀이

오늘 나온 용어 13개 풀이 펼치기

수급

외국인
해외 투자자(기관·펀드). 한국 대형주의 큰 손으로, 환율·글로벌 자금흐름에 따라 움직여 지수에 큰 영향.
수급
누가 사고 파는지의 흐름. 특히 외국인·기관의 매매가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순매수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순매수(+)면 그 주체가 그만큼 더 샀다, 순매도(-)면 더 팔았다는 뜻.
기관
국내 연기금·운용사·증권사 등. 외국인과 반대로 매매하며 수급의 균형추 역할을 자주 한다.

밸류에이션

PER Price-to-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고 본다(업종마다 기준 다름).
밸류에이션
주가가 이익·자산 대비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것. PER·PBR 등이 도구.
52주 위치
최근 1년 최고가~최저가 범위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 95%면 1년 고점 근처(과열 부담), 낮으면 바닥권.
PBR Price-to-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주당순자산(BPS). 회사 장부가치 대비 주가 배수. 1배면 청산가치 수준, 높을수록 프리미엄.

시장

상한가
하루 오를 수 있는 최대폭(+30%)까지 오른 것. 강한 매수세지만 단기 과열로 다음날 되돌림이 잦다.
고환율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태(원화 약세). 외국인 입장에선 환차손 우려로 매도 유인이 되어 한국 증시에 부담.
테마주
실적보다 특정 이슈(정책·인물·트렌드)로 묶여 함께 움직이는 종목들. 재료 소멸 시 급락 위험이 크다.
VIX Volatility Index · 변동성지수
미국 시장의 변동성(공포) 지수. 오르면 투자자 불안↑(위험회피), 내리면 안정. 보통 20 이상이면 불안 국면.

매매

되돌림
급등·급락 후 반대 방향으로 일부 되돌아오는 움직임. 상한가 다음날 하락이 대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