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노트

증시 브리프

반도체 대형주 외국인 매도가 코스피를 -0.91% 끌어내렸고, 남은 위험선호는 코스닥(+0.82%)의 바이오·2차전지·게임으로 옮겨갔다.

대형 반도체는 추가 매수를 멈추고 수급이 확인된 코스닥 성장주를 선별 매수할 날이다

국내 · 그래프는 최근 추이

  • 코스피6,775.87-0.91%
  • 코스닥862.91+0.82%
  • 원/달러1,361.4원+0.25%

미국 (전일)

  • S&P5007,651.54-0.25%
  • 나스닥26,861.06+0.24%
  • 반도체지수12,628.620.00%
  • VIX16.34+1.87%

한 줄 정리

오늘은 코스피 약세, 코스닥 선별 강세에 무게를 둔다. 미국발 리스크오프가 아니라 원화 약세(1,361.4원) 아래 외국인이 반도체 투톱을 오늘 하루 1.47조 순매도한 국내 수급 문제다. 기억할 한 가지는 이것이다: 반도체 대형주는 싸지만 외국인 매도가 멈추기 전에는 사지 않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사는 코스닥 바이오·2차전지만 산다.

01

오늘 시장의 큰 그림

미국장은 지수별로 엇갈렸다(S&P -0.25%, 나스닥 +0.24%, 다우 -0.86%). VIX는 16.34(+1.87%)로 낮은 수준에서 소폭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0%였다. 그래서 오늘 한국장의 약세는 미국발 리스크오프가 아니라 국내 수급 문제다.

USD/KRW 1,361.4원(+0.25%)의 원화 약세 속에서 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5일 연속 순매도(5일 누적 -54,755억)하고 삼성전자를 3일 연속 순매도(5일 누적 -14,892억)하면서 코스피 -0.91%와 코스닥 +0.82%의 괴리가 생겼다. 어제와 달라진 점: 어제 급등한 철강 테마(하이스틸 -7.65%, 금강철강 -5.55%)가 오늘 되돌림을 받는 가운데, 알래스카 LNG 뉴스로 대한제강(+21.18%)·동국제강(+11.85%)이 다시 테마를 이어받았다. 대형주를 피해 중소형·성장주로 순환매하는 구도가 더 뚜렷해졌다.

데이터는 09:35 KST 장중 스냅샷이다.

엇갈리는 신호

  • 반도체 ETF +0.47%인데 삼성전자 -1.21%, SK하이닉스 -1.13%다. 업황 기대는 유지되고 대형주 외국인 수급(합산 -1.47조)만 무너진 것이라, 매도가 멈추면 대형주로 바로 되돌아올 수 있다.
  • 조선 ETF는 -1.59%로 섹터 최하위권인데, 외국인은 HD현대중공업을 5일 연속(5일 누적 +400억, 오늘 +158억) 순매수했다. 주가 -1.04%를 외국인이 매집하고 있는 구간일 가능성이 있다.
  • 자동차 ETF는 +1.4%로 강세인데, 외국인은 현대차를 5일 연속(5일 누적 -1,746억) 순매도했고 주가는 -0.14%다. 섹터 강세가 완성차가 아니라 부품주(어제 한온시스템 +4.55%) 쪽에서 나온다.

놓치기 쉬운 점

시장은 '외국인 반도체 5.5조 투매'를 약세 신호로만 읽는다. 하지만 하이닉스는 5일 연속 대량 매도에도 오늘 -1.13%, 52주 위치 53%에 머문다.

국내 매수세가 그만큼 견고하다는 증거다. 추정PER 5배에서 외국인 매도가 소진되는 날에는 쌓여 있던 매물 공백 때문에 반등이 클 수 있다.

진짜 위험은 반도체를 들고 있는 것보다 그 반등 직전에 바닥에서 던지는 것이다. 환율 1,355원 하회를 매도 소진의 선행 지표로 지켜보라.

02

오늘 꼭 알아야 할 3가지

1반도체 투톱의 외국인 대량 매도: 밸류는 바닥인데 수급이 아직 안 끝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디아이

외국인이 오늘 장중 삼성전자를 -8,601억(3일 연속), SK하이닉스를 -6,110억(5일 연속) 순매도했다. 주가는 각각 -1.21%, -1.13%다.

반면 KODEX 반도체 ETF는 +0.47%로 올랐고, 하이닉스 협력사 디아이가 +10.9%로 급등했다.

왜 중요한가

하이닉스 5일 누적 순매도 5.5조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지수를 직접 누르는 규모다.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0%로 보합인데도 매도가 나온다는 점이 핵심이다.

업황이 아니라 원화 약세(1,361.4원)에 따른 환차손 회피와 포지션 축소가 동기라는 뜻이다. 2차 효과로 대형주에서 빠진 국내 자금이 소부장·코스닥으로 이동하면서 반도체 ETF와 대표주가 엇갈렸다.

하이닉스에는 솔리다임 IPO 지분 희석 우려라는 개별 악재도 겹쳤다.

근거

외국인 매도가 커지는데 주가 하락은 -1%대에 그친다. 기관·개인이 물량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동시에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이 계속 팔 구조적 이유가 남는다. 섹터 ETF(+0.47%)가 대표주보다 강한 것은 반도체 업황 기대는 살아 있고 대형주 수급만 무너졌다는 의미다.

밸류(추정PER 5배대)는 하방을 막고 수급은 상방을 막아 박스권에서 소모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숫자로 보면

  • SK하이닉스 PER 7.82 / 추정PER 5.01 / PBR 4.76 / 52주 위치 53% / 상단 여력 84.5% / 외국인 지분율 49.78%
  • 외국인 순매도 오늘 -8,601억·-6,110억, 5일 누적 -14,892억·-54,755억

2코스닥 순환매: 바이오·2차전지는 외국인·기관이 함께 사고, 게임은 NC 이벤트

알테오젠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LG에너지솔루션

코스닥 +0.82%, 나스닥 +0.24%다. 섹터 ETF는 헬스케어 +0.92%, 2차전지 +0.84%, 바이오 +0.69%, 게임 +2.68%로 상위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8%, 셀트리온 +2.64%, NC +10.05%(아이온2 스팀 글로벌 판매 1위)가 올랐다.

왜 중요한가

외국인이 대형 반도체에서 빼는 동안 코스닥 성장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같은 종목을 동시에 산다. 단순 개인 테마가 아니라 수급의 질이 받쳐주는 순환매다.

환율 부담이 큰 대형 수출주 대신 내러티브가 있는 성장주로 위험선호가 옮겨가는 국면이다.

근거

알테오젠은 외국인 +106억(2일 연속)에 기관 +41억, 에코프로는 외국인 +75억에 기관 +52억으로 쌍끌이 매수다.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 5일 누적 +217억으로 추세 매수가 붙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 +55억에 외국인 -7억으로 중립이다. 2차전지 ETF +0.84%와 수급 방향이 일치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2주 위치 21%로 바닥권에서 반등하고, 유상증자 희석이 제한적이라는 리포트가 심리를 받쳤다.

숫자로 보면

  • 삼성바이오로직스 PER 39.5 / 추정PER 35.32 / PBR 7.91 / 52주 위치 21% / 상단 여력 43.6%
  • 밸류는 비싸고 위치는 싸다
  • LG에너지솔루션 추정PER 적자 구간(-278) / PBR 3.74 / 52주 위치 28% / 상단 여력 45.6%
  • NC PER 7.99인데 추정PER 10.52라 컨센서스는 이익 감소를 반영하고 있다
  • 아이온2 흥행이 추정치를 끌어올려야 정당화되는 상승이다
  • 52주 위치 20%, 상단 여력 74.8%

3알래스카 LNG 철강 테마: 소형주만 날았고 ETF는 그대로다. 이틀째 테마는 되돌림 확률이 높다

대한제강동국제강원일티엔아이

트럼프의 알래스카 LNG 공식화 소식에 대한제강 +21.18%, 동국제강 +11.85%, 원일티엔아이 +29.94%(상한가)가 급등했다. 그런데 KODEX 철강 ETF는 +0.04%로 사실상 보합이다.

왜 중요한가

섹터 대표 대형주가 움직이지 않는 테마는 실제 수주·이익 추정 변화가 아니라 기대감에 기댄 단타 수급이다. 어제 급등한 철강주 하이스틸(-7.65%)과 금강철강(-5.55%)이 오늘 바로 되돌림을 받은 것이 직접적인 선례다.

근거

가격(소형주 +10~21%)과 섹터(ETF +0.04%)가 괴리됐고,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에 철강주는 한 종목도 없다. 어제 철강 급등주가 다음날 평균 -6.6%((-7.65-5.55)/2) 되돌림을 받았다.

밸류에이션은 갈린다. 동국제강은 PBR 0.27, 추정PER 12.47로 자산가치 하방이 있지만, 대한제강은 PER 71.92로 이익이 아닌 테마로 오른 가격이다.

숫자로 보면

  • 대한제강 PER 71.92 / 추정PER 18.55 / PBR 0.34 / 52주 위치 11% / 상단 여력 47.6%
  • 동국제강 PER 35.7 / 추정PER 12.47 / PBR 0.27 / 52주 위치 16% / 상단 여력 53.4%
  • 원일티엔아이 PER 130.72 / PBR 1.87 / 52주 위치 12%
  • 어제 철강 급등주 익일 수익률은 하이스틸 -7.65%, 금강철강 -5.55%
03

돈은 어디로 움직였나

외국인

많이 산 종목

종목순매수
HD현대중공업5일 연속+158억
알테오젠+106억
에코프로+75억
삼성바이오로직스+32억
에코프로비엠+24억

많이 판 종목

종목순매도
삼성전자-8,601억
SK하이닉스-6,110억
현대차-300억
기아-129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0억

기관

많이 산 종목

종목순매수
LG에너지솔루션+55억
에코프로+52억
알테오젠+41억
LG화학+27억
디아이+7억

많이 판 종목

종목순매도
삼성전자-3,798억
SK하이닉스-2,416억
NAVER-185억
HD현대중공업-155억
기아-79억

업종별 등락 대표 ETF 기준

  • 게임+2.68%
  • 자동차+1.40%
  • 헬스케어+0.92%
  • 2차전지+0.84%
  • 바이오+0.69%
  • 반도체+0.47%
  • 철강+0.04%
  • 방산0.00%
  • 에너지화학-0.18%
  • 보험-0.94%
  • 건설-1.03%
  • 증권-1.07%
  • 조선-1.59%
  • 은행-1.84%
04

크게 움직인 종목

인버스 2X ETF가 강세여서 지수와 반도체 대형주는 약세로 추정됩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알래스카 LNG 공식화'로 철강주가, '아이온2 스팀 글로벌 1위'로 엔씨와 게임주가 개별 촉매로 올랐습니다.

미국은 뉴스가 없는 초소형주와 SPAC 중심의 투기성 급등이었습니다.

급등 종목을 묶은 테마

알래스카 LNG 공식화 → 철강주 동반 강세

대한제강동국제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관과 구조물용 철강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가 생겨, 10/1 장 초반 철강주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8월 말 산업용 전기료 지역별 차등제(남부권 최대 10% 인하)로 원가 부담이 줄 것이라는 기대도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시 흥행 → 게임주 반등

NCTIGER 게임TOP10

아이온2가 글로벌 얼리 액세스 첫날 스팀 글로벌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출시 전 위시리스트도 130만 건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신작이 실제로 흥행하는지 검증해야 한다'는 구간에 있던 게임주에서 첫 흥행 신호가 나와, 비중이 큰 엔씨를 중심으로 게임 ETF도 함께 올랐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지수 약세 헤지 (인버스 2X 강세)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KODEX 200선물인버스2X

하이닉스·삼성전자 단일종목 인버스 2X와 코스피200 인버스 2X가 동시에 약 3% 올랐습니다. 역산하면 해당 종목과 지수가 약 1.4~1.6% 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추정, 관련 뉴스 없음).

대형주 약세 속에서도 소부장 액티브 ETF(+3.67%)와 디아이는 올라, 대형주와 소부장 사이의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미국 초소형주·SPAC 투기성 급등

NIVFRZAITGEGOWEURKR

모두 주가가 1달러 안팎인 페니스톡이거나 SPAC·권리(Right) 증권입니다. 당일 촉매 뉴스가 없거나, 있어도 수개월~1년 이상 지난 공시뿐입니다.

유통 물량이 적어 생기는 단타 수급 급등으로 봐야 합니다.

많이 오른 종목 16개

뚜렷한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급등브릴스 +138.72%인스웨이브 +20.11%윈팩 +19.44%뉴젠Ivf 그룹 +133.33%ROZE AI INC +108.38%제너레이션 에센셜스 그룹 +86.75%인플렉션 포인트 애퀴지션 V +75.70%Eureka Acquisition Right Exp 3rd Jul 2027 +62.14%

거래가 몰린 대형주

10월 첫 거래일 코스피는 미국 장기금리 급등 부담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6800선 안팎에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밀린 반면, 바이오와 LG화학은 개별 재료로 올랐습니다.

미국은 예상보다 낮은 물가 지표로 10월 금리 인상 우려가 줄며 나스닥이 1% 넘게 올랐고, 애플·아마존·알파벳 등 메가캡이 강세였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코스피 · M&A·이벤트+2.80%

    10월 한 달간 일본·유럽·미국·한국의 제약·바이오 행사 4곳에 참가해 ADC 등 멀티 모달리티 CDMO 수주에 나선다는 소식이 수주 기대를 키웠습니다. 인천시의 '인천바이오포럼' 출범 계획도 우호적 재료입니다. 지수가 금리 부담으로 약세인 가운데 경기 민감도가 낮은 바이오 대형주로 수급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셀트리온코스피 · 실적+2.64%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앱토즈마의 판매를 노르웨이·핀란드·네덜란드로 넓힌다고 밝히며 해외 매출 확대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금리 부담에 밀리는 사이 바이오 대형주로 순환매가 들어온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LG화학코스피 · 테마·모멘텀+2.19%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GM 합작 미국 공장에서 저렴한 망간을 주원료로 하는 차세대 배터리 양산을 준비한다는 보도로 배터리 밸류체인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은 여수 고용위기 지정 연장 등으로 여전히 부진하지만, 업계 구조 재편에 대한 기대가 하방을 받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삼성전자코스피 · 지수·매크로-1.21%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약세였습니다. 제공된 종목 전용 뉴스는 기업 히스토리 기사와 엘리엇 ISDS 판정 등 주가와 직접 관련이 적어, 원인은 시장 공통 요인 기반 추정입니다.

  • 삼성SDI코스피 · 실적-1.46%

    프로젝트 지연 자체가 단기 실적 우려로 작용했습니다. 지수 약세와 외국인 매도가 하락 폭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 한화오션코스피 · 수급·기술적-2.28%

    680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와 조선 3사 수주잔고 200조원 돌파 등 호재가 이미 알려진 상태에서 차익 실현이 나왔습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외국인 매도가 겹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의 SMR 민관협의체에 조선 3사가 참여하는 것은 중장기 재료입니다.

뚜렷한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급등SK하이닉스 ADR -1.36%메타 -1.84%

05

주요 뉴스

  1. 자동차중고 전기차 가치 생각보다 선방…감가 격차 80% 축소
  2. AI“코드 한 줄도 안 썼다”… ‘작성자에서 지휘자로’ 에이전틱 코딩 3대 트렌드
  3. 건강신약 승인부터 임상 보류까지…제약바이오 9월 성적표
  4. 부동산서울 원룸 전세보증금 2억2천만원 넘어…월세는 67만원으로 내려
  5. 주식[증시전망대] 美 장기채 금리 5%대 돌파에도…마이크론 ‘깜짝 실적’에 코스피 반등 기대
  6. 자동차딜러들은 신차 재고가 충분한데, 왜 더 달라고 할까?
  7. AISK AX, 코딩 몰라도 AI 에이전트 만든다…'부트캠프 바이브' 출시
  8. 건강[여재천 칼럼] 상폐 위기 제약바이오…신약개발 기업과 ′좋은 회사′는 다르다①
  9. 부동산[기 기자의 돈 이야기⑦] 전세가 정말 월세보다 싼 걸까?

분야별 헤드라인

06

부동산

서울 집값 상승이 강남에서 강북·중저가 대단지로 번지는 동안 청약은 식고 건설주는 약세다. 수요는 기존 주택과 전월세로 몰리고, 신규 분양과 시공사는 소외되는 이원화 국면이다.

  • 집값·시세 『강남 꺾이고 강북 뛰었다…역세권·중저가 대단지가 집값 견인』. 상승 주도권이 고가에서 중저가로 넘어갔다. 대출 한도 안에서 살 수 있는 가격대로 실수요가 몰리는 키 맞추기 장세라, 거래는 강북·역세권 중심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정책·규제(관련 기사 3건) 『치솟는 집값…李 부동산 정책, 文과 얼마나 닮았나』와 『실거주 안 하면 세금 부담 커진다?』. 시장이 규제 강화와 실거주 요건 중심의 과세를 예상하기 시작했다. 다주택·비거주 투자 수요는 위축되고 실거주 1주택 수요는 앞당겨질 수 있다.
  • 공급·청약 『분양가 상승·대출 부담…아파트 청약시장 냉랭』. 분양가는 오르고 대출은 막히면서 신규 분양 흡수력이 떨어졌다. 시공사 분양 실적과 미분양 리스크로 이어진다(KODEX 건설 -1.03%, GS건설 -1.77%, DL이앤씨 -1.67%).
  • 전세·월세(관련 기사 7건으로 최다) 『숫자로 풀어본 전월세 시장…6.4억 전세·164만원 월세』. 전세 평균 6.4억, 월세 평균 164만원 수준이다. 임대차 부담이 커지고 월세 전환이 빨라지는 흐름이 매수 전환 수요를 받친다. 재건축 쪽은 『부천 원도심이 움직인다』처럼 수도권 외곽 원도심 정비로 관심이 퍼지고 있다.

앞으로

집값은 서울 강북·중저가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을 이어가고, 강남은 보합권에서 정체될 것으로 본다. 거래량은 규제 강화 기대 때문에 정책 발표 전까지 선제 매수가 나오다가, 발표 이후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전세는 공급 부족과 월세화로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청약 시장은 분양가와 대출 부담이 풀리기 전까지 단지별 양극화가 심해진다.

금리 수치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아 금리 경로는 판단에서 제외했다.

실수요자라면

실수요자라면 규제 강화 전 실거주 1주택 매수를 검토할 만하다. 상승 동력이 있는 강북 역세권·중저가 대단지가 우선 대상이다.

분양가가 오른 신규 청약보다 기존 주택이 가격 대비 유리하다. 다만 대출 한도 안에서만 매수한다.

07

용어 풀이

오늘 나온 용어 14개 풀이 펼치기

수급

외국인
해외 투자자(기관·펀드). 한국 대형주의 큰 손으로, 환율·글로벌 자금흐름에 따라 움직여 지수에 큰 영향.
수급
누가 사고 파는지의 흐름. 특히 외국인·기관의 매매가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순매수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순매수(+)면 그 주체가 그만큼 더 샀다, 순매도(-)면 더 팔았다는 뜻.
기관
국내 연기금·운용사·증권사 등. 외국인과 반대로 매매하며 수급의 균형추 역할을 자주 한다.

밸류에이션

PER Price-to-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고 본다(업종마다 기준 다름).
추정PER Forward P/E · 선행 주가수익비율
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PER. 현재 PER보다 낮으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시장이 본다는 뜻. (예: 현재 28배인데 추정 8배 = 이익 급증 기대)
밸류에이션
주가가 이익·자산 대비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것. PER·PBR 등이 도구.
52주 위치
최근 1년 최고가~최저가 범위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 95%면 1년 고점 근처(과열 부담), 낮으면 바닥권.
PBR Price-to-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주당순자산(BPS). 회사 장부가치 대비 주가 배수. 1배면 청산가치 수준, 높을수록 프리미엄.

시장

섹터 로테이션
자금이 한 업종(섹터)에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현상. 예: 자동차에서 빠진 돈이 반도체로. 시장 주도주가 바뀌는 신호.
테마주
실적보다 특정 이슈(정책·인물·트렌드)로 묶여 함께 움직이는 종목들. 재료 소멸 시 급락 위험이 크다.
고환율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태(원화 약세). 외국인 입장에선 환차손 우려로 매도 유인이 되어 한국 증시에 부담.

매매

되돌림
급등·급락 후 반대 방향으로 일부 되돌아오는 움직임. 상한가 다음날 하락이 대표적.

ETF

ETF 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여러 종목·자산을 묶어 한 주처럼 사고파는 상품. 예: KODEX 반도체 = 반도체 종목 묶음. 섹터·테마에 분산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