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 -1.21%·VIX +2.97%의 리스크오프에도 코스피 6736(+0.27%)·코스닥 818(+0.30%)이 버틴 이유는 단 하나 — 외국인이 반도체에서 뺀 9,449억원을 기관이 8,025억원 받아내며 방산·조선·보험으로 순환매가 돌았기 때문이다.
국내 · 그래프는 최근 추이
- 코스피6,736.36+0.27%
- 코스닥818.45+0.30%
- 원/달러1,376.8원-0.05%
미국 (전일)
- S&P5007,551.81-0.45%
- 나스닥25,978.43-0.01%
- 반도체지수11,246.11+0.63%
- VIX17.71+2.97%
한 줄 정리
오늘 시장은 '강세'에 무게를 둔다. 핵심 이유는 단 하나 — 외국인이 5일간 반도체에서 10조3,705억원을 빼갔는데도 코스피가 6736(+0.27%)에서 버텼다는 사실이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다만 강세의 주인공은 반도체가 아니라 방산(+5.21%)·보험(+3.18%)·조선(+3.11%)이며, 이는 '금리 상승을 전제로 한 포트폴리오 재배치'라는 하나의 논리로 설명된다. 오늘 기억할 단 하나: 지수를 보지 말고 섹터를 봐라 — 돈은 장기 듀레이션 성장주(반도체·2차전지)에서 단기 현금흐름·금리수혜주(방산·조선·보험·은행)로 이동 중이고, 이 흐름을 거스르는 포지션은 지수가 올라도 잃는다.
오늘 시장의 큰 그림
레짐: '지수 강세 유지 + 리더십 교체 진행'. 어제 대비 바뀐 것은 지수 레벨이 아니라 지수를 끌고 가는 주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4,834억)·SK하이닉스(-4,615억)를 5일 연속 순매도해 5일 누적 -10조3,705억원을 찍었는데도 코스피는 상승했다.
즉 '외국인 매도 = 하락'이라는 공식이 깨진 자리를 기관의 반도체 저가매수(삼성 4,209억·하이닉스 3,816억)와 방산 ETF +5.21%가 메우고 있다. 환율 1,376.8원(-0.05%)은 사실상 무변동 — 원화 약세가 외국인 매도의 '원인'이 아니라는 뜻이며, 이는 매도가 환헤지성이 아니라 반도체 섹터 차익실현성임을 시사한다. 어제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 미국이 다우 중심으로 -1.21% 밀리고 VIX가 17.71로 올랐는데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0.63%로 홀로 올랐다 — 그런데 한국 KODEX 반도체는 -0.46%다.
이 디커플링이 오늘의 핵심 모순이다.
엇갈리는 신호
- 필라델피아 반도체 +0.63% vs KODEX 반도체 -0.46% — 글로벌 반도체는 오르는데 한국 반도체만 빠진다. 외국인 5일 -10.4조 순매도가 원인이며, 환율이 1,376.8원(-0.05%)으로 멈춰 있어 '원화 약세 탓'이라는 설명은 성립하지 않는다. 국지적·일시적 수급 이벤트로 보는 근거.
- 미국 다우 -1.21%·VIX 17.71(+2.97%)의 리스크오프인데 한국은 코스피 +0.27%·코스닥 +0.30% 동반 상승, 게다가 방산 +5.21%·조선 +3.11%로 고베타 섹터가 주도. 리스크오프를 무시한 게 아니라 '금리 상승 수혜 섹터로 갈아탄' 것 — 지수만 보면 놓치는 구조 변화.
- 삼성전자 추정PER 5.28배, SK하이닉스 추정PER 5.01배·+87.9%로 밸류에이션은 극단적으로 싸다고 외치는데 외국인은 5일 연속 판다. 밸류와 수급이 정면 충돌 중 —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틀리며, 기관이 83% 흡수 중이라는 사실이 밸류 쪽 손을 들어준다.
놓치기 쉬운 점
모두가 '외국인 10조 순매도'를 공포로 읽지만, 진짜 뉴스는 기관이 그걸 83% 받아냈는데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내 기관은 시장을 이기려고 사지 않는다 — 벤치마크 추종과 연말 배당·리밸런싱 스케줄에 따라 산다.
기관이 삼성 4,209억·하이닉스 3,816억을 같은 날 동시에 담았다는 건 개별 판단이 아니라 '반도체 언더웨이트를 메우라'는 기계적 지시일 가능성이 크고, 기계적 매수는 한 번 시작되면 목표 비중에 닿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즉 외국인 매도는 감정에 따라 언제든 멈출 수 있지만 기관 매수는 스케줄상 당분간 안 멈춘다.
대부분은 '외인이 팔면 끝'이라 보지만, 물량 소화 구조상 먼저 지치는 쪽은 외국인이다. 더 놓치기 쉬운 것: 오늘 기관 매수 상위 5개 중 3개가 반도체·2차전지(삼성·하이닉스·삼성SDI·LG엔솔)인데 정작 그 섹터 ETF는 마이너스다 — 기관이 하락하는 섹터를 역으로 담고 있다는 뜻이며, 이건 바닥 근처에서 나오는 전형적 패턴이다.
오늘 꼭 알아야 할 3가지
1외국인 5일 연속 반도체 10조 순매도를 기관이 통째로 받는다 — 누가 틀렸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은 오늘 삼성전자 -4,834억, SK하이닉스 -4,615억을 순매도했고 둘 다 5일 연속(streak -5)이다. 5일 누적은 삼성 -3조9,957억, 하이닉스 -6조3,748억으로 합계 10조3,705억원.
같은 날 기관은 삼성 +4,209억, 하이닉스 +3,816억을 사들여 외국인 매도의 83%를 흡수했다. 주가 결과는 삼성전자 0.00%, SK하이닉스 -0.74% — 10조 매도에도 사실상 보합이다.
왜 중요한가
2차 효과가 중요하다. (1) 10조 순매도를 흡수하고도 주가가 안 빠진다는 건 매도 물량의 질이 '패닉'이 아니라 '비중조절'이며, 매물대 위에 대기 매수가 두껍다는 뜻이다.
(2) 반대로 기관이 받아주는 힘이 꺾이는 순간 지지선이 사라지는 구조적 취약성도 동시에 생긴다 — 즉 지금 삼성·하이닉스 주가는 '수급 균형에 인위적으로 고정된 가격'이다. (3) 필라델피아 반도체 +0.63%인데 KODEX 반도체 -0.46%라는 건,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이 아니라 한국 반도체의 외국인 포지션 문제라는 국지적 진단을 지지한다.
근거
수급(외인 -10.4조 / 기관 +8,025억) × 가격(삼성 0.00%, 하이닉스 -0.74% = 거의 무반응) × 섹터(KODEX 반도체 -0.46% vs 필라델피아 반도체 +0.63% 디커플링) × 밸류(삼성 추정PER 5.28배, 하이닉스 5.01배 — 현재PER 11.36/7.79 대비 반토막) 4개를 하나로 엮으면 결론은 하나다. 이익은 급증 전망인데(추정PER이 현재PER의 절반) 외국인만 팔고 있다.
환율이 -0.05%로 멈춰 있어 '원화 약세 때문'이라는 알리바이도 성립하지 않는다. 남는 설명은 외국인의 AI/HBM 비중 차익실현 또는 글로벌 리밸런싱이며, 이는 유한한 이벤트다.
숫자로 보면
- SK하이닉스 PER 7.79 → 추정PER 5.01배, PBR 4.72, 52주 53%, 컨센서스 4.0
- 외국인 지분율 삼성 46.52%, 하이닉스 50.20%
- 외인 5일 순매도 합계 -10조3,705억, 기관 당일 순매수 +8,025억(흡수율 83%)
2방산·조선·보험 트리플 랠리 — 순환매가 아니라 '금리 상승 수혜 + 수주 사이클'의 동시 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HD현대중공업한화오션KODEX 보험KODEX 조선TOP10
섹터 ETF에서 방산 +5.21%, 보험 +3.18%, 조선 +3.11%, 은행 +1.28%가 상위를 싹쓸이했다. 개별주도 일치한다 — HD현대중공업 +4.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27%, 한화오션 +2.21%.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는 +10.24%로 급등주 리스트에까지 올랐다. 기관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131억 순매수했다.
반면 반도체 -0.46%, 자동차 -0.39%, 2차전지 -0.10%, 게임 -0.19%는 마이너스다.
왜 중요한가
이건 단순 테마 순환매가 아니다. 뉴스 흐름에 '美 금리 인상 선반영'(개장시황)이 반복 등장하고, 부동산 뉴스에서도 '고금리 장기화에 박스권 갇힌 리츠株'가 나온다.
금리 상승 국면에서 보험(+3.18%)·은행(+1.28%)이 오르는 건 교과서적 이자마진 수혜다. 방산·조선은 금리와 무관한 수주잔고 기반 실적주라 금리 상승기에 상대적 안전판이 된다.
즉 오늘 시장은 '금리 상승을 전제로 포트폴리오를 재배치'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2차전지 같은 장기 듀레이션 성장주에서 돈이 빠지는 이유와 동일한 뿌리다. 하나의 매크로 논리가 4개 섹터를 동시에 설명한다.
숫자로 보면
- 섹터 ETF 방산 +5.21%, 보험 +3.18%, 조선 +3.11%, 은행 +1.28% / 하위: 반도체 -0.46%, 자동차 -0.39%
- 상하위 스프레드 5.67%p — 하루 섹터 스프레드로는 매우 큰 값이며 명확한 리더십 교체를 의미
- 기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매수 +131억(기관 매수 상위 5위 중 유일한 비반도체·비2차전지)
- 어제 콜 적중 한화에어로 '관심' → +4.08% 적중
3
앤씨앤넥스트칩큐라티스현대약품
큐라티스 +29.96%, 앤씨앤 +29.89%, 넥스트칩 +29.81% — 세 종목 모두 상한가급이다. 그런데 큐라티스의 급등 '이유'로 제시된 뉴스는 코스닥 마감시황이고, 넥스트칩의 이유는 '비투엔의 앤씨앤 경영권 인수' — 즉 자기 종목 뉴스가 아니다.
실제 재료가 있는 건 앤씨앤(지분 27.7% 확보) 하나뿐이다. 밸류를 보면 앤씨앤 PER 0.69배·PBR 0.34배·52주 7% 위치, 넥스트칩 PBR 6.41배·52주 9% 위치, 큐라티스 PBR 1.31배·52주 17% 위치다.
셋 다 52주 최저 부근에서 튀어오른 바닥주다.
왜 중요한가
'회피' 판정 4건 중 3건 적중(엠에프씨 -8.9%, 기가레인 -4.46%, 에이스테크 -4.08%), '관심' 판정 급등주 2건 중 2건 빗나감(LS에코에너지 -5.12%, 해성디에스 -3.83%). 즉 급등주에 대한 긍정 판단은 계속 틀리고 부정 판단은 계속 맞았다.
이건 통계적으로 '급등주 익일 되돌림'이 이 시장에서 실제로 작동 중이라는 증거다. 반면 인기주 '관심'(한화에어로)은 적중했다 — 판단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급등주라는 자산군 자체의 문제다.
근거
가격(상한가 3종) × 재료 검증(3개 중 2개는 무관한 시황 뉴스가 근거 — 재료 없는 급등) × 밸류(52주 7~17% = 바닥권이라 반등 여지는 있으나 넥스트칩 PBR 6.41배는 바닥주치고 비쌈) × 어제 콜 통계(급등주 '관심' 2건 전부 빗나감, '회피' 3건 적중)를 엮으면, 재료 없는 상한가는 익일 되돌림 확률이 통계적으로 우위다. 단 앤씨앤만은 예외 가능성 — 경영권 인수라는 확인 가능한 재료 + PER 0.69배·PBR 0.34배라는 극단적 저평가 조합.
숫자로 보면
- 앤씨앤 PER 0.69배·PBR 0.34배·52주 7%(극단 저평가, 실재료 보유)
- 넥스트칩 PBR 6.41배·52주 9%(재료 없이 비쌈)
- 큐라티스 PBR 1.31배·52주 17%
- 코스피 급등주 현대약품은 PER 82.9배인데 외국인이 +18억 순매수(streak 2, 5일 +12억) — 급등주 중 유일하게 외인 수급이 붙은 케이스지만 PER 82.9배는 정당화 불가
돈은 어디로 움직였나
외국인
많이 산 종목
| 종목 | 순매수 |
|---|---|
| 현대약품 | +18억 |
| 알테오젠5일 연속 | +1억 |
많이 판 종목
| 종목 | 순매도 |
|---|---|
| 삼성전자 | -4,834억 |
| SK하이닉스 | -4,615억 |
| 현대차 | -337억 |
| 삼성SDI | -267억 |
| 카카오 | -203억 |
기관
많이 산 종목
| 종목 | 순매수 |
|---|---|
| 삼성전자 | +4,209억 |
| SK하이닉스 | +3,816억 |
| 삼성SDI | +267억 |
| LG에너지솔루션 | +217억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31억 |
많이 판 종목
| 종목 | 순매도 |
|---|---|
| HD현대중공업 | -125억 |
| NAVER | -88억 |
| 알테오젠 | -47억 |
| 에코프로 | -39억 |
| 한화오션 | -39억 |
업종별 등락 대표 ETF 기준
크게 움직인 종목
자동 수집된 급등 종목 21건. LLM 분석 미사용(휴리스틱).
원인은 개별 확인 권장.
급등 종목을 묶은 테마
코스피 급등 그룹
진양화학진양폴리드림텍현대약품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진양화학(20.42%).
주된 동인은 대형주 수급/지수 이벤트 또는 개별 실적·테마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코스닥 급등 그룹
큐라티스앤씨앤넥스트칩원풍물산
코스닥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큐라티스(29.96%).
주된 동인은 테마·모멘텀 또는 개별 재료(수주/임상/정책)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미국 급등 그룹
Delixy Holdings LtdDataMeds AI IncSynergy CHC CorpQ/C Technologies Inc
미국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Delixy Holdings Ltd(451.81%).
주된 동인은 실적 서프라이즈·뉴스 촉매·소형주 변동성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국내 ETF 급등 그룹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PLUS K방산레버리지PLUS 우주항공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국내 ETF 상승률 상위 종목 묶음. 1위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10.24%).
주된 동인은 기초자산(테마/섹터/레버리지) 방향성로 추정(뉴스 자동 매칭 전).
많이 오른 종목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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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코스닥 · 테마·모멘텀+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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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코스피 · 테마·모멘텀+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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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방산TOP10레버리지코스피 · 테마·모멘텀+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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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메즈 AI미국 · 테마·모멘텀+274.69%
최근 뉴스: "미국 증시 동향-로빈후드, 하트포드 보험, 스페이스X" (로이터, 2026-09-17 02:50). 이 보도가 급등 배경으로 추정됨.
거래가 몰린 대형주
매파적 9월 FOMC(기준금리 인상·연내 추가 인상 시사)에도 코스피는 악재 선반영 인식과 개인 순매수로 6,700~6,770선에서 상승 출발했고, 조선·방산 등 낙폭과대 시클리컬이 반등을 주도한 반면 반도체·2차전지는 금리 부담에 눌리는 차별화 장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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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코스피 · 수급·기술적+4.65%
증권가가 조선주를 '낙폭 과대 국면'으로 진단하면서 조선주가 장초반 동반 상승했고, HD현대중공업은 오전 9시10분 기준 3.06% 상승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4%대까지 확대했습니다. 매파 FOMC에도 코스피가 1% 가까이 반등하며 위험선호가 회복된 점이 시클리컬 반등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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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코스피 · M&A·이벤트+4.27%
한화시스템이 UAE 아부다비에서 현지 방산기업 EDGE그룹과 통합 대공망 구축사업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그룹 방산 밸류체인 전반의 중동 수주 기대를 자극했습니다. 매파 FOMC에도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위험선호가 유지된 점도 우호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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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코스피 · 테마·모멘텀+2.21%
'가스텍 2026'에서 FLNG와 가스선 관련 기술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고 LNG 운반선 화물창 검사주기 연장,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에 착수하며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점이 부각됐습니다. 여기에 조선주 낙폭 과대 분석에 따른 업종 동반 상승이 겹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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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코스피 · 실적+1.69%
램시마가 일본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출시 11년 만에 오리지널을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는 소식과, 대신증권이 옴니클로의 유럽 시장 빠른 침투를 근거로 목표주가 28만원·매수 의견을 유지한 점이 동시에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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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코스닥 · 지수·매크로-0.92%
매파 FOMC 여진으로 프리마켓부터 국내 대형 기술주가 혼조·약세를 보인 흐름에 동조했습니다. NH투자증권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EV·ESS·AI 전방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목표가를 상향한 점은 업종 전반에 긍정적이나, 삼성SDI 자체 재료는 아니어서 금리발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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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미국 · 테마·모멘텀+5.15%
스페이스X AI가 Grok 빌드에 세션 연속성을 위한 메모리 기능을 도입했다는 소식이 AI 사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졌습니다. 테슬라와 공동으로 칩 공장 명칭 '테라팹' 상표권을 둘러싸고 TERA-print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점은 반도체 자체 생산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성장 스토리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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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ADR미국 · 지수·매크로+1.23%
유가 하락으로 나스닥·S&P500이 반등하며 기술주·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지수 흐름과 AI 파운드리 수요 지속 기대에 따른 동반 상승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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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미국 · 지수·매크로-0.99%
제너랙과 데이터센터용 비상 발전기 공급 장기계약(규제 제출 기준 24억 달러, 최대 80억 달러 규모)을 체결하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확인됐는데, 이는 공급사 제너랙 주가를 시간외 34.77% 급등시킨 반면 아마존 입장에서는 캐펙스 부담 증가로 해석됐습니다. 여기에 금리 급등에 따른 빅테크 밸류에이션 압박이 겹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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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83주 연속 상승으로 가격은 안 꺾였지만, 시장의 무게추는 '집값 상승'에서 '고금리·세금 부담 전가'로 넘어가 실거주 외 수요가 조용히 말라가는 국면이다.
- 정책·규제 — '다주택자 겨눈 징벌적 과세⋯28차례 대책에도 집값 폭등'이라는 정권별 세제 변천사 보도와 '실거주 안 하면 세금 부담 커진다'가 동시에 나왔다. 흐름: 다주택 보유세·양도세 압박 강화 → 매물은 시장에 나오지 않고 증여·버티기로 잠김 → 거래량은 줄고 남은 소수 거래가 신고가를 만드는 '거래절벽형 상승'. 28차례 대책 실패라는 프레임이 반복 인용된다는 건 추가 규제의 정치적 명분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뜻이며, 규제 리스크는 해소가 아니라 누적 중이다.
- 금리·대출 — 부동산 뉴스 6개 토픽 중 금리·대출이 6건으로 최다이고, 시장 뉴스에도 '美 금리 인상 선반영'이 반복 등장한다. 리츠 쪽은 '고금리 장기화에 박스권 갇힌 리츠株'로 직격탄이다. 흐름: 조달금리 상승 → 리츠 배당수익률 매력 하락 + 주택 구매자 DSR 한도 축소 → 신규 진입 수요 차단. 실제로 롯데리츠 -0.13%, SK리츠 0.00%로 오늘 리츠는 전혀 못 올랐다. 반면 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에 3,650억원(목표액 3배) 주문이 몰린 건 주식시장이 아닌 채권시장에서는 여전히 소화력이 있다는 뜻 — 자본조달 자체는 막히지 않았다.
- 공급·청약 — '민간분양 미분양분 공공임대로 전환 반발 거세…로또 청약 사라지나'. 흐름: 미분양을 공공임대로 흡수 → 건설사 미분양 리스크는 줄지만 분양가 통제 기대가 사라져 '로또 청약' 유인이 소멸 → 청약 대기 수요가 기존 매매시장으로 유입되는 역설. 대기 수요의 매매 전환은 집값 하단을 받치는 힘으로 작동한다.
- 전세·월세 — '월급 받아 월세 내기도 빠듯…노도강도 月 300만원 시대'와 '미아동도 10억 시대, 서울 집값 83주째 상승, 강북구 0.46% 최고'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흐름: 강북 외곽까지 매매가·월세가 동반 급등 → 전세의 월세화 가속 → 주거비 부담이 소비를 잠식. 특히 강북구가 서울 최고 상승률(0.46%)이라는 건 상승이 강남에서 외곽으로 번지는 사이클 후반부 신호다. 후반부 상승은 속도는 빠르지만 지속성은 약하다.
앞으로
집값은 최소 수개월 더 오른다 — 83주 연속 상승은 관성이 붙은 추세이고, 규제가 매물을 잠그는 한 하락 전환의 물리적 조건(공급 증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다만 상승의 질은 나빠진다: 강북구 0.46% 최고 상승이 보여주듯 이미 외곽 확산 단계이고, 거래량은 세금·DSR 압박으로 계속 감소해 '적은 거래·높은 호가'의 얇은 시장이 된다.
전세는 월세화가 더 진행돼 노도강 월 300만원 같은 사례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된다. 가장 먼저 꺾일 곳은 매매가가 아니라 리츠 주가와 거래량이다.
실수요자라면
실수요자는 '기다리면 싸진다'는 기대를 버려라 — 83주 연속 상승 + 매물 잠김 구조에서 하락 대기는 비용이 크다. 다만 강북구 0.46%처럼 이미 급등한 외곽 추격은 사이클 후반 진입이므로, 실거주 요건을 충족해 세금 불이익을 피할 수 있는 1주택 범위 내에서만 움직여라.
'실거주 안 하면 세금 부담 커진다'는 보도는 갭투자형 진입의 비용이 구조적으로 오른다는 뜻이다.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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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 외국인
- 해외 투자자(기관·펀드). 한국 대형주의 큰 손으로, 환율·글로벌 자금흐름에 따라 움직여 지수에 큰 영향.
- 순매수
-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순매수(+)면 그 주체가 그만큼 더 샀다, 순매도(-)면 더 팔았다는 뜻.
- 수급
- 누가 사고 파는지의 흐름. 특히 외국인·기관의 매매가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 기관
- 국내 연기금·운용사·증권사 등. 외국인과 반대로 매매하며 수급의 균형추 역할을 자주 한다.
밸류에이션
- PER Price-to-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고 본다(업종마다 기준 다름).
- 추정PER Forward P/E · 선행 주가수익비율
- 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PER. 현재 PER보다 낮으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시장이 본다는 뜻. (예: 현재 28배인데 추정 8배 = 이익 급증 기대)
- 밸류에이션
- 주가가 이익·자산 대비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것. PER·PBR 등이 도구.
- PBR Price-to-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순자산(BPS). 회사 장부가치 대비 주가 배수. 1배면 청산가치 수준, 높을수록 프리미엄.
시장
- 섹터 로테이션
- 자금이 한 업종(섹터)에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현상. 예: 자동차에서 빠진 돈이 반도체로. 시장 주도주가 바뀌는 신호.
- 고환율
-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태(원화 약세). 외국인 입장에선 환차손 우려로 매도 유인이 되어 한국 증시에 부담.
- 상한가
- 하루 오를 수 있는 최대폭(+30%)까지 오른 것. 강한 매수세지만 단기 과열로 다음날 되돌림이 잦다.
매매
- 되돌림
- 급등·급락 후 반대 방향으로 일부 되돌아오는 움직임. 상한가 다음날 하락이 대표적.
ETF
- ETF 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 여러 종목·자산을 묶어 한 주처럼 사고파는 상품. 예: KODEX 반도체 = 반도체 종목 묶음. 섹터·테마에 분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