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고 감소 + 가격 반등 = 단기 매도자 우위, 매입은 규율로
현황: 총 매물 206,498대로 전일 대비 -1,292대(-0.62%), 바스켓 평균가는 +15만원 상승.
연결: 재고↓+가격↑ → 판매 유리. 그러나 케이카 52주 위치 3%(소매 마진 압축 신호)와 캐피탈 할부 연체율 상승(수요 측 브레이크)이 동시에 관측되므로 이 강세는 계절적·단기적이다. 신차 판촉 강화 방향(현대차·기아 밸류 하단, 관세)까지 겹치면 가을 이후 가격 상단은 눌린다.
전망: 향후 4~6주 판매 우위, 그 이후 매입 우위로 전환. 지금은 출고를 밀고 현금을 만들어 두는 구간.
정량: 206,498대(-1,292), 바스켓 평균가 +15만원, 소매 표본 평균 2,661만원·8.1만km·2020년식
2. 저가차의 마진율이 고가차의 두 배 — 스프레드 구조를 매입 정책으로
현황: 바스켓 목표매입가/평균가 비율: 아반떼 82%(1,334→1,094), 모닝 82%(693→568), 그랜저 87%(2,625→2,284), 셀토스 87%(2,147→1,868), 팰리세이드 90%(4,546→4,091).
연결: 재고 두께와 결합하면 답이 나온다. 팰리세이드 2,599대·GV80 2,891대·E-클래스 3,156대처럼 '고가 + 두꺼운 재고'는 시장 전체가 캐리비용을 지고 있는 구간이고, 레이 2,177대·아반떼 AD 1,633대는 낮은 캐리로 회전만 시키면 되는 구간이다.
전망: 할부 승인 병목이 계속되면 고가대 회전이 먼저 느려진다. 포트폴리오 무게중심을 1~3천만원대(재고 44.0%)로 이동하는 것이 방어적이다.
정량: 가격대 분포 1천 이하 22.4% / 1~2천 23.4% / 2~3천 20.6% / 3~5천 21.8% / 5천 이상 11.8%
3. 중고 EV의 유동성 함정 — 신차는 늘고 중고는 안 돈다
현황: 중고 EV 8,302대·전체 4%(소매 표본 기준 2.8%), 전일 대비 비중 변화 0%p. 반면 유럽 신차 EV 25% 돌파, BMW 전기차 누적 200만대(한국이 성장 주도), 기아 PV7 9월 공개, 지리 1000V 플랫폼.
연결: 아이오닉5 성능점검표 69개 항목에 배터리 하부가 빠져 있다는 보도가 수요 정체의 원인을 정확히 설명한다. 소비자가 가장 알고 싶은 배터리 상태를 표준 검수가 답해주지 못한다. 신뢰 결손이 해소되기 전까지 할인율은 좁혀지지 않는다.
전망: 배터리 SOH 인증이 제도화되기 전까지 중고 EV는 감가 지속. 다만 SOH 진단을 자체 검수에 먼저 붙이는 업체는 남들이 못 파는 물건을 싸게 사서 제값에 파는 구조적 우위를 갖는다.
정량: EV 재고 8,302대(4%), 소매 표본 전기 2.8% vs 하이브리드 6.6%, 디젤 24.2%
4. 경기·서울 64.4% 집중 — 소싱은 지방, 판매는 수도권
현황: 지역 분포 경기 40.2%, 서울 24.2%, 부산 10.4%, 대구 7.0%, 인천 6.4%, 전남광주 5.2%, 충남 1.6%.
연결: 충남 1.6%·전남광주 5.2%처럼 매물이 얇은 지역은 공매·개인 매입 경쟁이 덜하다. 반대로 할부 승인 병목이 걸린 저가대(1천만원 이하 22.4%)는 현금 구매 비중이 높은 지방에서 소매하는 편이 회전이 빠르다.
전망: 롯데렌탈-TPG 체제의 리본카가 수도권 직판을 키우면 수도권 소매 마진은 더 얇아진다. 지방 소싱-지방 소매의 로컬 루프를 병행 구축할 실익이 커진다.
정량: 경기 40.2% + 서울 24.2% = 64.4%, 부산 10.4%, 충남 1.6%
5. 케이카 주가 바닥은 업계 전체의 소매 마진 압축 신호
현황: 케이카 52주 위치 3%, 목표가 괴리 +118.4%, 당일 -1.09%. 반면 롯데렌탈은 52주 위치 95%, 괴리 +2.5%.
연결: 괴리율 118.4%는 애널리스트 목표가와 주가의 간극이 극단적으로 벌어졌다는 뜻으로, 실적 회복 시 반등 여지가 크다는 해석과 목표가가 아직 하향되지 않았다는 해석이 공존한다. 안전한 쪽으로 읽으면 후자다. 반대로 자본을 등에 업은 렌탈(롯데렌탈 PER 12.45, 인수가 수렴)은 프리미엄을 받는다.
전망: '많이 사서 많이 파는' 규모 경쟁은 마진을 지키지 못한다. 검수·보증·구독 같은 차별화 마진을 붙이는 쪽이 밸류를 인정받는 방향.
정량: 케이카 w52 3%·괴리 +118.4%, 롯데렌탈 w52 95%·괴리 +2.5%·PER 12.45, 현대글로비스 PER 9.24·괴리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