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고↓+가격↑'을 강세로 오독하지 마라 — 오늘 평균가 상승은 믹스 효과다
현황: 총매물 208,583대(전일 대비 -1,380), 바스켓 평균가 +381만원, 시장 평균가 2,792만원·평균주행 74,821km·평균연식 2020년.
연결: 신뢰할 수 있는 실측 신호는 재고 -1,380대(-0.66%) 하나뿐이다. 이건 '완만한 소진'이지 '품귀'가 아니다. 여기에 현대차 파업 종료(생산 정상화)와 팰리세이드 라인업 확대라는 공급 증가 요인이 겹친다.
전망: 향후 2~4주는 현 시세 유지, 9월 중순 이후 대차 물량 유입으로 매입 우위 전환. 평균가 지표는 바스켓 구성이 안정될 때까지 3일 이동평균으로만 참조하라.
정량: 재고 208,583대(-1,380), 평균가 2,792만원, 바스켓 delta +381만원(구성 변화 영향 포함), EV 비중 3.9%(변동 0)
2. 케이카의 첫 영업적자는 '직매입 소매 모델'의 구조 경고이자 우리에겐 공매 경쟁 완화 신호
현황: 케이카 2분기 상장 후 첫 영업적자로 14% 급락, 주가 -0.49%, 52주 위치 1%(사실상 연저점), 목표가 상승여력 129.5%, 추정PER 산출 불가(적자). 반면 롯데렌탈은 52주 위치 88%로 강세.
연결: 케이카 연저점 + 롯데렌탈 연고점의 대비 = 자본시장이 '소유해서 파는 모델'보다 '굴려서 버는 모델'에 값을 매기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 실무적으로 케이카가 적자 국면에서 매입을 줄이면 공매장 낙찰 경쟁률이 떨어져 우리 매입가가 유리해진다.
전망: 3분기 중 케이카의 재고 감축(재고 떨이) 국면 진입 가능성이 높다. 그때 나오는 저가 도매 물량이 우리에게 최고의 소싱 기회이자, 동시에 소매 시세를 눌러 우리 보유 재고를 때리는 양날의 칼이다. 재고일수를 미리 줄여둬야 이 기회를 손해 없이 잡는다.
정량: 케이카 52주 위치 1%, 상승여력 129.5%, 롯데렌탈 52주 위치 88%·추정PER 12.14·상승여력 5.8%
3. 재고의 70%가 경기·부산 두 곳 — 부산은 수출 축, 경기는 소매 축으로 분리 운영하라
현황: 지역 분포: 경기 47.2%, 부산 22.6%, 서울 8.2%, 대구 5.8%, 인천 4.4%, 전북 4.0%, 전남광주 3.6%. 원/달러 1,382.1원.
연결: 원화 1,382원의 약세가 유지되는 한 부산발 수출 매입 여력은 살아있다 → 고주행·저연식(그랜저IG 11.4만km, 올뉴투싼 11.2만km, SM6 14.7만km) 물량의 도매 하한이 지지된다. 반대로 우리가 소매를 노린다면 이 구간은 수출업자와 정면 경합이라 승산이 낮다.
전망: 환율이 1,350원 아래로 내려가면 수출 매입 여력이 줄며 고주행 물량이 국내로 역류, 저가 밴드 시세가 무너진다. 환율 1,350원을 저가 밴드 매입 축소 트리거로 설정하라.
정량: 경기 47.2% + 부산 22.6% = 69.8%, 원/달러 1,382.1원(-0.14%), 1천만원 이하 밴드 19.8%
4. 가격대 지도: 3~5천만원(24.2%)이 가장 붐비는데 회전은 가장 느리다
현황: 가격대 분포 — 1천만원 이하 19.8%, 1~2천 23.4%, 2~3천 20.6%, 3~5천 24.2%, 5천 이상 12.0%. 시장 평균가 2,792만원.
연결: 대당 마진율은 고가차가 높아 보이지만, 3~5천만원 차 1대의 자본으로 1천만원대 차 3대를 굴릴 수 있다. 자본회전 기준으로 계산하면 저가 밴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며, 케이카의 적자가 바로 이 계산을 틀린 결과다.
전망: 9월 대차 물량이 들어오면 3~5천만원 밴드가 가장 먼저 가격이 밀린다. 이 구간 재고 비중을 전체의 30% 이하로 제한하고, 1~2천만원대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려라.
정량: 3~5천만원 24.2%(최대) vs 1천 이하+1~2천 43.2%, 5천 이상 12.0%, 평균가 2,792만원
5. 국산 2사가 매물의 절반, 수입 프리미엄이 16.3% — 재고 전략의 뼈대는 국산이다
현황: 제조사별 재고: 기아 52,136대(25.0%), 현대 51,922대(24.9%), BMW 17,674대(8.5%), 벤츠 16,209대(7.8%), 제네시스 13,420대(6.4%), KG모빌리티 10,008대(4.8%), 쉐보레 8,806대(4.2%), 르노코리아 7,164대(3.4%).
연결: BMW+벤츠 33,883대(16.3%)는 재고가 두껍다 = 매입은 쉽지만 판매 경쟁이 치열하고, 예상 밖 정비비 1건이 대당 마진을 통째로 날린다. 제네시스 13,420대(6.4%)는 GV80 평균 5,934만원이 보여주듯 고가·저회전 구조.
전망: 국산 2사 중심 포트폴리오(전체의 70% 이상) 유지가 정답. 수입차는 정비 이력이 완비된 개체만 선별하되 전체 재고의 15%를 넘기지 마라.
정량: 현대+기아 104,058대(49.9%), BMW+벤츠 33,883대(16.3%), 제네시스 13,420대(6.4%), 르노 7,164대(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