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노트

중고차 시장

모델Y 내수 1위에 중고 전기차 시세 압박 커져

9월 신차 시장에서 수입 전기차가 국산을 처음 앞질렀고 테슬라 모델Y가 내수 1위에 올랐다. 국내 완성차는 수출·내수가 함께 줄었고 주가도 52주 바닥권까지 밀렸다. 중고차 시장은 매물이 19.5만대로 늘고 인기 차종 평균 시세가 내리는 완만한 약세로, 지금은 파는 쪽보다 사는 쪽이 유리하다.

엔카 매물

  • 전체 매물195,321대+522대
  • 인기 차종 시세1,840만원-11만원
  • 평균 시세2,758만원
  • 전기차 비중4.9%

참고 지표

  • 평균 주행8만km
  • 평균 연식2020년
  • 원/달러1,325.5원-0.60%
  • WTI$103.32-0.33%

오늘의 포인트

  1. 엔카 총 매물 19만5,321대로 전일보다 522대 늘었고 인기 차종 평균 시세는 11만원 내림. 재고가 늘고 가격이 내리는 약세 흐름
  2. 9월 테슬라 모델Y가 1.4만대로 내수 1위, 수입 전기차 판매는 처음으로 국산을 추월. 국산 중고 전기차(매물 9,573대) 시세에 압박
  3. 현대·제네시스 9만4,622대 전동시트 리콜, 현대차 주가 -3.53%·현대모비스 -4.38%로 52주 바닥권(위치 14~15%)
01

중고차 시장 국면

1성수기인데도 매물은 늘고 시세는 내리는 약세 수급

엔카 총 매물과 인기 차종 평균 시세의 전일 대비 변화

왜 중요한가

가을 성수기에 재고가 늘면서 가격이 내린다는 것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소비자에게는 협상력이 생기고 업계에는 보유 비용이 커진다.

근거

매물이 늘고 시세가 내리는 조합에 10월 시세 -0.72%(스포티지 -1.64%) 보도가 겹친다. 신차 시장의 수출·내수 동반 감소와 함께 보면 전반적인 수요 둔화로 읽힌다.

숫자로 보면

총 매물 195,321대(+522), 인기 차종 평균 시세 -11만원, 표본 평균가 2,758만원

앞으로

아반떼·투싼 신차 출고와 연말 신차 프로모션이 겹치는 11~12월까지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신차 시장의 전기차 판도 변화가 국산 중고 전기차를 누른다

모델Y 내수 1위, 수입 전기차 판매의 국산 추월, 엔카 전기차 매물

왜 중요한가

신차 수요가 수입·중국계 전기차로 옮겨가면 국산 중고 전기차의 잔가가 구조적으로 내려간다. 업계는 재고 손실 위험이 커지고 소비자는 싸게 살 기회가 생긴다.

근거

보조금이 소진된 상황에서 벤츠 CLA·GLC가 5,290만원부터 출시되고 BYD가 충전 인프라까지 수출하는 등 신차 가격 경쟁이 거세다. 반면 해외에서는 9월 중고 전기차 판매 비중이 사상 최고를 기록해 가격이 충분히 내려가면 수요가 붙는다는 점도 확인된다.

숫자로 보면

전기차 매물 9,573대(4.9%), 모델Y 9월 1.4만대 판매

앞으로

국산 중고 전기차 시세는 단기적으로 더 내리고, 일정 수준까지 내려가면 실수요가 받쳐주며 바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3경기·부산·인천에 매물 70% 집중

엔카 지역별 매물 분포

왜 중요한가

매물이 수도권과 부산에 몰려 있어 지방 소비자는 선택지가 적고 탁송비 부담이 생긴다. 지방 딜러는 지역 안에서 경쟁이 덜하다는 이점이 있다.

근거

경기 41.2%에 대형 매매단지가 몰려 있어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반면 서울은 9.6%에 그친다.

숫자로 보면

경기 41.2%, 부산 15.8%, 인천 13.4%, 서울 9.6%, 충북 8.4%

앞으로

비대면 구매와 탁송이 늘수록 지역 간 가격 차는 줄어든다. 경기권 단지의 시세가 사실상 전국 기준 가격이 된다.

41~3천만원대가 중고차 수요의 중심

엔카 가격대별 매물 비중

왜 중요한가

가장 두꺼운 가격대는 회전이 빠른 대신 경쟁도 치열하다. 고가 차종은 매물 비중은 작아도 차 한 대당 보유 비용 위험이 크다.

근거

1~2천만원 30.8%와 2~3천만원 22.4%를 합치면 53%다. 카니발·K5·쏘나타·그랜저처럼 대중 차종이 이 구간에 몰려 있다.

숫자로 보면

1천만원 이하 17.4%, 1~2천만원 30.8%, 2~3천만원 22.4%, 3~5천만원 16.6%, 5천만원 이상 12.8%

앞으로

수요가 둔화하는 국면에서는 5천만원 이상 차종의 시세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더 클 가능성이 높다.

02

자동차 산업 흐름

1국내 완성차 수출·내수 동반 둔화

9월 자동차 수출액이 5.5% 줄었고 내수도 감소해 생산만 늘었다. 울산항 3분기 자동차 수출은 14.4% 감소했다.

현대차는 3분기 실적 쇼크 뒤 아반떼·투싼 신차로 4분기 반등을 노린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주가는 하루에 3~4%씩 빠졌고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52주 바닥권(위치 12~15%)에 머물러 있다.

흐름

4분기 국내 완성차의 무게중심은 신차 할인과 출고 확대로 내수 물량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옮겨간다. 수출은 친환경차 비중(48%)이 커지는 방향으로 재편된다.

중고차 시장에는

아반떼·투싼 신형이 풀리고 신차 프로모션이 공격적으로 나오면, 구형 아반떼(CN7)·투싼(NX4)의 중고 시세는 연말까지 하방 압력을 받는다. 같은 차종을 보유한 딜러는 신차 출고 전에 회전을 앞당기는 편이 유리하다.

2수입 전기차·중국계 공세로 EV 시장 판도 변화

보조금이 바닥나자 수입 전기차 판매가 올해 처음 국산을 앞질렀다. 테슬라 모델Y는 9월 1.4만대 팔려 그랜저·쏘렌토를 제치고 내수 1위가 됐다.

BYD는 9분 완충 충전 생태계를 통째로 수출하기 시작했고 벤츠는 CLA·GLC 전기차를 5,290만원부터 내놓아 11월부터 인도한다.

흐름

국내 전기차 수요는 국산에서 테슬라·벤츠·BYD 같은 수입·중국계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신차 가격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는

신차 가격 인하와 신모델 출시는 아이오닉5·EV6 등 국산 중고 전기차의 잔가를 바로 끌어내린다. 업계는 전기차를 단기 회전 위주로 운영하고 소비자는 지금이 중고 전기차를 사기 좋은 구간이다.

3자율주행·SDV로 완성차 사업 영역 확장

현대차·기아가 레벨4 트럭 자율주행 실증에 들어갔고 내년 엑시언트 공급 MOU를 맺어 타타대우에 이어 자율주행 화물운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대차는 생산 결함을 AI로 다음 날 알려주는 미래공장 체계도 도입하고 있다.

흐름

완성차의 수익원이 차량 판매에서 물류 자동화·소프트웨어 서비스로 넓어지고 있다. 다만 투자 부담이 커 단기 실적과 주가에는 부담이다.

중고차 시장에는

SDV·OTA 지원 여부가 중고차 가치를 가르는 새 기준이 되고 있다. 무선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구형 플랫폼 차량은 감가가 더 빨라질 수 있다.

4글로벌 완성차 구조조정과 수익성 압박

폭스바겐은 전 세계 66만 직원의 임금을 2030년까지 동결하고 복지도 줄이기로 했다. 테슬라는 48만대를 팔고도 AI 투자 부담으로 수익성 우려가 커졌다.

벤츠는 고객 선택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전기차 전략을 수정했다.

흐름

글로벌 완성차는 전기차 일변도에서 벗어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여러 동력원을 병행하는 쪽으로 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중고차 시장에는

수입 브랜드의 전략 수정과 할인 경쟁은 E-클래스·A6처럼 국내 중고 매물이 두꺼운 수입 세단의 시세를 누른다. 반대로 하이브리드는 잔가 방어 논리가 더 단단해진다.

5렌탈·카셰어링의 중고차 유통 진입

SK렌터카가 비대면 출차에서 중고차 경매까지 사업을 넓히고 있다. 롯데렌탈은 대주주 변경(TPG)을 앞두고 단기차입금이 현금의 6배에 이르는 차환 부담을 안고 있다.

쏘카는 후불 자동결제 구조를 둘러싼 이용자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흐름

렌터카사는 운영을 마친 차량을 직접 경매·소매로 처분해 차량 생애주기 수익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는

렌터카 매각 물량이 경매로 직접 유통되면서 딜러의 도매 소싱 경쟁이 세지고 렌트 이력이 있는 저연식 중고차 공급이 늘어 같은 연식 개인 매물의 시세에 부담이 된다.

오늘의 산업 뉴스 해설 8건

  1. 전기차

    수입 전기차 판매 국산 추월 '올해 처음'…"보조금 소진에 희비 엇갈려" 뉴시스

    보조금이 소진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수입 전기차 판매가 국산을 앞질렀다.

    의미 보조금 의존도가 높았던 국산 전기차 수요가 꺾이고 있다는 신호다. 국산 중고 전기차의 잔가는 하방 리스크가 더 커졌다.

  2. 수출

    9월 車 수출액 5.5% 줄어… 친환경차 수출 비중은 48%로 확대 IT조선

    9월 자동차 수출액은 5.5% 줄었지만 친환경차 수출 비중은 48%로 커졌다.

    의미 수출이 둔화하면 완성차가 내수 판촉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신차 할인이 늘어나면 동급 중고차 시세에 압력이 된다.

  3. 리콜

    현대·제네시스 9만4622대 리콜…전동시트 과열로 화재 위험 뉴스앤포스트

    현대·제네시스 차량 9만4,622대가 전동시트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다.

    의미 해당 차량을 사고팔 때는 리콜 조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업계는 상품화 단계에서 리콜 이행을 마쳐 두면 소비자의 불안을 줄이고 협상력도 지킬 수 있다.

  4. 전동화

    현대차·기아, 레벨 4 트럭 자율주행 실증 돌입... 내년 엑시언트 공급 MOU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가 레벨4 트럭 자율주행 실증에 들어갔고 내년 엑시언트 공급 MOU를 맺었다.

    의미 상용차 시장에서 자율주행 물류가 현실화하는 단계다. 길게 보면 중고 상용차의 가치 평가에서 자율주행 대응 여부가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5. 모빌리티

    비대면 출차부터 중고차 경매까지…SK렌터카 사업 확장 컨슈머타임스

    SK렌터카가 비대면 출차 서비스와 중고차 경매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의미 렌터카사가 매각 차량을 직접 경매로 유통하면서 도매 소싱 채널이 바뀌고 있다. 딜러는 경매 입찰 경쟁이 세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6. 정책

    스포티지·팰리세이드 중고차값 하락…10월 시세 0.72%↓ 이데일리

    10월 중고차 시세가 평균 0.72% 내렸고 가을 성수기인데도 SUV·RV 시세가 약세다.

    의미 성수기 효과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수요 둔화의 신호다. 패밀리 SUV를 사려는 소비자에게는 가격 협상 여지가 생긴 구간이다.

  7. 신차

    “3분기 실적 쇼크에도 절치부심…현대차, 아반떼·투싼 신차로 4분기 판 뒤집는다” 뉴스퀘스트

    현대차가 3분기 실적 부진을 아반떼·투싼 신차로 4분기에 만회하려 한다.

    의미 신형이 출시되면 구형 아반떼·투싼 중고 매물이 늘고 시세 조정이 따라온다. 팔 계획이 있는 개인은 신차 출고 전에 파는 것이 유리하다.

  8. 글로벌

    폭스바겐, 전 세계 66만 직원 '2030년까지 임금 동결'...복지 혜택도 삭감 오토헤럴드

    폭스바겐이 전 세계 66만 직원의 임금을 2030년까지 동결하고 복지 혜택도 줄인다.

    의미 글로벌 완성차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의 국내 판매 전략이 할인 중심으로 바뀌면 수입 중고차 시세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국내 완성차 주가

종목등락선행 PER52주 위치외국인
현대차-3.53%8.96배14%-104억
기아-2.93%5.45배12%-68억
현대모비스-4.38%7.87배15%-204억

해외 완성차 주가

종목등락
테슬라+3.76%
토요타-0.28%
GM-1.44%
포드-2.01%

수출 환경

원/달러 환율이 1,325.5원으로 0.6% 내리면서 수출 바이어의 원화 기준 구매력이 소폭 약해졌다. 고유가로 중동·중앙아시아의 디젤·LPG 차량 수출 수요는 유지되고 있어 연식이 오래된 디젤 SUV의 도매 단가가 내수 시세보다 덜 빠질 수 있다.

분야별 산업 뉴스

03

차종별 시세와 매물

인기 차종 시세 차종별 최근 매물 200대 중앙값

차종표본평균 시세평균 주행
그랜저200대1,699만원10만km
쏘렌토200대2,250만원8.8만km
카니발200대1,790만원10.5만km
K5200대1,699만원8.7만km
아반떼200대1,130만원7.9만km
팰리세이드200대2,750만원5.8만km
G80200대2,970만원8.1만km
스포티지200대1,610만원9만km
셀토스200대1,850만원6.4만km
모닝200대650만원7.9만km

차종별로 보면

카니발 4세대
재고는 3,525대로 두껍지만 평균 주행 5.9만km, 시세 2,493만원으로 상태가 좋은 매물이 많고 패밀리 수요가 꾸준해 회전이 안정적이다. 시세가 약세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버틴다.
캐스퍼
평균 1,499만원, 2022년식, 주행 5만km로 저연식·저주행 매물이 많다. 엔트리 수요가 탄탄해 고유가 국면에서도 회전이 빠르다.
더 뉴 그랜저 IG
재고 2,609대, 평균 1,868만원이지만 평균 주행이 10.7만km로 많다. 신차 판매 1위 차종이라 수요는 탄탄하지만 고주행 매물이 많아 상태별로 가려 사야 한다.
벤츠 E-클래스 W213
재고가 3,132대로 수입 세단 중 가장 두껍다(평균 3,247만원). 벤츠 신형 전기차 출시와 수입 브랜드 할인 경쟁으로 보유 비용 부담이 크다.
벤츠 GLE-클래스 W167
평균 7,252만원의 고가 차종에 재고가 2,344대로 추정돼 회전 리스크가 크고 시세가 1% 빠져도 손실 폭이 크다.
제네시스 G80 (RG3)
재고 2,694대, 평균 4,066만원이다. 현대·제네시스 리콜 이슈가 겹쳐 리콜 이행 여부를 확인한 매물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아우디 A6 (C8)
재고 773대로 적고 평균 주행 3.2만km의 저주행 매물이 많지만 수입 세단 전반의 약세로 시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

매물이 많은 차종 14종

차종매물평균 시세평균 주행연식
제네시스 G80 (RG3)2,694대4,066만원8만km2022년
벤츠 E-클래스 W2133,132대3,247만원7만km2020년
현대 더 뉴 그랜저 IG2,609대1,868만원10.7만km2021년
기아 K5 3세대1,700대1,708만원9.8만km2021년
기아 카니발 4세대3,525대2,493만원5.9만km2021년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1,080대3,516만원6.4만km2022년
현대 쏘나타 (DN8)1,635대1,672만원8.3만km2021년
현대 그랜저 IG2,448대1,241만원11.9만km2018년
아우디 A6 (C8)773대3,196만원3.2만km2022년
기아 레이1,176대570만원11.3만km2013년
현대 캐스퍼약 2,734대1,499만원5만km2022년
벤츠 GLE-클래스 W167약 2,344대7,252만원5.4만km2022년
제네시스 GV70약 2,344대3,182만원8.8만km2022년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약 2,344대3,023만원6.9만km2021년
04

연료·가격대별 흐름

하이브리드(가솔린+전기)
WTI 103달러, 브렌트 109달러의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연비 수요가 가장 강한 세그먼트다. 매물 비중이 8%로 희소해 잔가 방어력이 가장 높고 회전도 빠르다.
전기차
수입 전기차 공세와 보조금 소진이 겹쳐 국산 중고 전기차의 감가 리스크가 크다. 업계는 단기 회전 위주로 운영하고 소비자는 배터리 상태(SOH)를 확인해 저가 매물을 노릴 만한 구간이다.
디젤
매물의 22%를 차지하지만 고유가와 환경 규제로 수요가 줄고 있다. SUV·RV 시세 약세의 한 원인이어서 디젤 SUV는 업계 보유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리스크 관리의 핵심이다.
5천만원 이상 수입·고가
GLE(7,252만원)처럼 고가 차종은 시세 1% 변동에도 금액 부담이 크다. 수입 브랜드의 신차 할인 경쟁까지 겹쳐 가격 협상 여지가 커지는 구간이다.
경차·엔트리(1천만원 이하)
레이(평균 570만원)·모닝·캐스퍼처럼 유지비가 적은 차종은 고유가·고금리 국면에서 수요가 견조해 회전 리스크가 가장 낮다.

매물 분포 엔카 매물 표본 기준

제조사별 매물

  • 기아24.5%
  • 현대24.5%
  • BMW8.8%
  • 벤츠8.5%
  • 제네시스6.1%
  • KG모빌리티(쌍용)4.4%
  • 쉐보레(GM대우)4%
  • 르노코리아(삼성)3.3%

연료별

  • 가솔린59.8%
  • 디젤22%
  • 가솔린+전기8%
  • 전기7%
  • LPG(일반인 구입)2.8%

가격대별

  • 1천만원 이하17.4%
  • 1~2천만원30.8%
  • 2~3천만원22.4%
  • 3~5천만원16.6%
  • 5천만원 이상12.8%

지역별

  • 경기41.2%
  • 부산15.8%
  • 인천13.4%
  • 서울9.6%
  • 충북8.4%
  • 대구4.2%
  • 충남2.6%
05

사고팔 때 참고할 점

차를 사고팔 때

  • 소비자는 팰리세이드·스포티지 등 SUV와 수입 세단을 살 때 성수기 약세 덕분에 협상 여지가 크다.
  • 아반떼·투싼 구형을 보유한 개인은 신형 출고 전에 파는 편이 유리하다.
  • 카니발·하이브리드는 시세가 잘 버티고 있어 파는 쪽이 서두를 필요가 적다.

매입·소싱 흐름

  • 카니발 4세대·캐스퍼·하이브리드처럼 회전이 빠른 차종은 시세가 약할 때 확보하기 좋은 구간이다.
  • 국산 중고 전기차는 시세가 더 내릴 여지가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배터리 상태가 확인된 매물로 한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 리콜 대상인 현대·제네시스 차량은 리콜을 이행했는지 확인한 매물 위주로 매입해야 한다.

재고·상품화 흐름

  • E-클래스·GLE 같은 재고 두꺼운 고가 수입차는 보유 기간을 짧게 잡고 가격을 일찍 조정하는 것이 보유 비용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다.
  • 아반떼·투싼 구형 재고는 신차가 출고되기 전에 회전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 리콜 이행과 배터리 진단 이력을 상품 설명에 명시하면 약세장에서도 신뢰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다.

업계 구조 변화

  • 렌터카사의 경매 직접 유통이 늘면서 도매 채널이 다변화하고 있다. 경매 낙찰가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해야 한다.
  • C2C 플랫폼과 인증중고 확장에 대응하려면 차별화된 품질 보증과 이력 공개가 필요하다.
  • 구독·렌탈 이후 매각되는 저연식 차량이 새 소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의할 변수

  • 신차 프로모션과 아반떼·투싼 신형 출고가 겹치면서 연말까지 국산 준중형·중형 중고 시세가 추가로 하락할 위험
  • 수입 전기차 가격 경쟁에 따른 국산 중고 전기차 잔가 급락
  • 고유가(WTI 103달러)가 장기화하면서 디젤·대형 SUV 수요가 위축될 위험
  • 대출금리 인하 폭이 실제로는 제한적이어서 할부 수요가 회복되지 못할 위험
  • 현대·제네시스 대규모 리콜로 인한 해당 차종의 소비자 신뢰 저하
06

업체 동향

케이카 -1.37%중고차 직매입·소매(상장 1위)
주가 -1.37%, 52주 위치 5%로 저점권이다. 개인 간 직거래 이용 희망 플랫폼 조사에서 1위(24.7%)를 했다고 밝히며 직매입 소매 중심에서 C2C 영역으로 넓히려는 신호를 보였다. 직영 소매업체도 개인 거래 수요를 끌어안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다.
쏘카 -0.47%카셰어링·차량 구독 모빌리티
주가 -0.47%, 52주 위치 11%다. 후불 자동결제 구조를 둘러싼 이용자 불안 이슈가 남아 있다. 카셰어링 운영을 마친 차량의 매각 물량은 저연식 소형차 중고 공급원으로 계속 작용한다.
현대글로비스 -2.05%중고차 수출·물류
주가 -2.05%, 추정PER 8.56배, 외국인 순매도 68억원이다. 완성차 수출 둔화와 맞물려 약세다. 중고차 수출·경매 물류 비중이 커서 수출 수요가 줄면 국내 도매 경매 낙찰가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
롯데렌탈 -1.95%렌터카·중고차 매각·리본카
주가 -1.95%이지만 52주 위치는 94%로 TPG 인수 기대가 반영돼 있다. 단기차입금이 현금의 6배에 이르는 차환 부담이 있어 자금 확보를 위해 렌터카 매각과 리본카 판매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 인증중고 시장의 할인 경쟁 요인이다.
현대차·기아
현대차 -3.53%(추정PER 8.96배), 기아 -2.93%(5.45배)로 52주 위치 12~14%의 바닥권이다. 외국인이 각각 104억원, 68억원을 순매도했다.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신차 판촉을 강화하면 동급 중고차 시세에 압력이 된다.

새로운 플레이어

헤이딜러는 딜러케어를 가족까지 넓히며 딜러 회원을 묶어두는 데 힘을 쏟고 케이카는 C2C 직거래 수요를 공략한다. 리본카는 카니발·싼타페를 최대 330만원 할인하는 타임딜로 인증중고 가격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SK렌터카의 중고차 경매 진출까지 더하면 렌탈·플랫폼 사업자가 공급(소싱)과 판매(인증중고) 양쪽에서 동시에 영역을 넓히는 구도다. 그 결과 전통 매매상사는 직매입 소싱 경쟁과 소매 가격 경쟁을 함께 받는 이중 압박에 놓였다.

08

용어 풀이

오늘 나온 용어 10개 풀이 펼치기

수급

순매수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순매수(+)면 그 주체가 그만큼 더 샀다, 순매도(-)면 더 팔았다는 뜻.
외국인
해외 투자자(기관·펀드). 한국 대형주의 큰 손으로, 환율·글로벌 자금흐름에 따라 움직여 지수에 큰 영향.

밸류에이션

PER Price-to-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싸다고 본다(업종마다 기준 다름).
추정PER Forward P/E · 선행 주가수익비율
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PER. 현재 PER보다 낮으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시장이 본다는 뜻. (예: 현재 28배인데 추정 8배 = 이익 급증 기대)
52주 위치
최근 1년 최고가~최저가 범위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 95%면 1년 고점 근처(과열 부담), 낮으면 바닥권.

매매

되돌림
급등·급락 후 반대 방향으로 일부 되돌아오는 움직임. 상한가 다음날 하락이 대표적.
비중
내 자산에서 특정 종목·자산이 차지하는 비율. "비중확대"는 더 담기, "축소"는 줄이기.

시장

고환율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태(원화 약세). 외국인 입장에선 환차손 우려로 매도 유인이 되어 한국 증시에 부담.
레짐
시장이 처한 큰 국면·체제(예: 고환율 레짐, 위험회피 레짐). 개별 종목보다 판을 보는 개념.

산업 용어

2차전지
전기차·ESS에 쓰는 충전 배터리 산업.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에코프로 등이 대표주.

본 리포트는 공개 데이터와 뉴스를 바탕으로 작성한 시장 해석이며 투자·매매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거래 시 개별 차량의 상태와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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